[ ChungNam ] in KIDS 글 쓴 이(By): seha (ur theatre) 날 짜 (Date): 2002년 8월 6일 화요일 오전 07시 10분 40초 제 목(Title): Re: 꼬맹비비에스 제가 들은 바에 의하면 1. 머신이 고장났습니다. 아무래도 파워가 나간 것 같다는데 -.-; 2. root password를 아는 학부생이 사라졌답니다. -_-;;; 한명이였나봄 3. 과거 관련했던 컴공과 어드민들이 무척 바쁩니다. 저도 부탁해봤지만 아쉽지만 더 이상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더군요. 시간 없다는 사람들에게 무작정 하라고 조를 수도 없고, 아울러 현 학부생들은 아는 사람도 없고, 게다가 그 머신에 대해 알거나 책임감을 가지는 사람도 없는 듯 합니다. (구시대의 유물이겠죠 -_-;) 과거 컴공의 갖가지 학술모임도(MUBIS였던가요?) 지금은 어찌 도는지 모르겠고 그 중 SIG-B가 꼬멩을 관리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학기공부 하는 것 같다고 합니다. 외부인이 참 주저리주저리 많은걸 늘어놓는데 -_-; 저도 현재 대전을 직접 가거나 움직일 상황이 아닌데다가 -_- 꼬멩을 좋아했다는 것 외에 어떤 권한도 없기 때문에 나불거린게 조금 미안하기는 합니다 --; 각자 나름대로의 생활이 있기 때문에 그냥 미안함과 아쉬움으로 꼬멩머신이 살아나서 새로운 역할을 하기 전에 친절히 누군가 백업만이라도 해줬으면 하고 바랄 뿐입니다. -.-; 다음까페에 가입하는게 귀찮아서 홈페이지라도 하나 만들까 했는데 --; 솔직히 홈페이지보다 txt bbs로 돌아가는 꼬멩이네를 만나보고 싶군요. (제 환경에서는 다음 들어가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지라) 아, 찾는 사람은 없겠지만 저는 그럭저럭 잘 살고 있습니다.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죠,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그러면 또 언제가 될지 인사드릴 때까지 잘들 계시길... -=-=-=-=-=-=-=-=-=-=-=-=-=-=-=-=-=-=-=-=-=-=-=-=-=-=-=-=-=-=-=-=-=-=-=-=-=-=-=- 물가의 고개 숙인 수선화가 아릅답다. 나를 사랑하는 너보다 나를 사랑하는 내가 더 아름답다. < Narcissistic Eve / seha@linux.sarang.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