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ungNam ] in KIDS 글 쓴 이(By): extreme (열혈남아) 날 짜 (Date): 2000년 12월 28일 목요일 오전 11시 21분 21초 제 목(Title): 취생몽사... 사람들은 정말 기억력이 좋은가 보다.. 난 누군가 얘기하면 ... 한참 생각하다 기억 나서 맞아~ 그때 그랬었지~ ... -_-;;; 팔콘형... 모두들.. 조용한데... 갑자기 얼음을 팍~깨먹는 소리에 자리에 있던사람들 모두 자지러지고... ^^ 목마형도 하이~ 장자기형... 제 얼굴 기억 안난다구요? 그럼 저도 형 얼굴 기억 안나요 (??) -_-;;.... .... 그때 그 사람들 다들 모하고 지내는지 정말 궁금하면서도.. 가끔 내리는 눈 보면.. 옛날 우리 충대 캠퍼스에 눈 수북히 쌓였을때.. 도서관 앞 큰길을 걸으며 내려올때의 설레이는 (쌓인 눈 때문에..) 기분들.. 옛날로 돌아가고 싶은데... 흑흑.. 저번에 커피 마시다가 우연히 본 신문 카피 하나.. "청춘.. 불러도 대답없는 그 이름이여..." ... 노땅 엉아들 많지만, 암튼, 저 역시 슬슬 꺽이다 보니, '청춘'이란 단어에 가슴 저리더군여.... ..... 얼마전에 친구 만나러 학교 갔었는데... 92년도 부터 열심히 짓기 시작했다던 정심화회관은 완공된거 같고.. 건물 하나 둘씩 들어선거 같고..낯선 사람들이 걸어댕기고..(당연한가?^6^) ... 암튼, 많이 바뀐것 같은 모습속에서도 떡~ 하니 그대로 있는 울 공대 2호관.......-_-;; 자판기 위치도 그대로고... 쓰레기통 위치도 그대로고.... 요즘 중정원에서 사람들 팩차기 하는지 궁금하고.... .... 우리 언제 함 뭉쳐야 할텐데..ob모임정도로 해서..^^ .. 모두들 새로운 2001년 잘 맞이하시길 빌고... 일과 시간에 심난하여 주저리주저리 거렸습니다. 음.... 글 쓴 김에.... * 정덕진 * 017-406-6413 * 서울,강남,논현동 언제 근처에 접속(^^) 하시면 연락 주세요.. 재깍 달려가서 맛난 스타벅스 한잔 해 드릴 수 있으니... 모두 잘 지내시고요.. 참.. 용석아!!!!!!.. 창유니가 위아래 없던건... 예전부터 그놈의 '컨셉' 아니었냐? -_-;; 요즘 약간 더 심해지긴 했지...캬캬캬캬~~ 내가 컨트롤 하마.. 참... 용석이 너 전화번호좀 남겨 놓지 그랬냐..언제 우리도 얼굴 함 봐야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