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ngNam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ChungNam ] in KIDS
글 쓴 이(By): s_falcon (눈이)
날 짜 (Date): 1998년 6월 26일 금요일 오전 03시 08분 02초
제 목(Title): 바보...



난 바보소리를 많이 듣고산것같다.

옜날엔...같은반..애들한테.

고등학교땐 담임이....

그리고 근래에는 요자들이..

"바보" 라는 한마디로 날 이해하는듯하다.

그런데..요즘..난 바보를 벗어날순 없다는걸

알았다...

완전다른 개념으로부터.얻은거지만..

결단력있고.뛰어난사람들이 잘 못된길을 가는걸본다

오히려.우유부단한 사람들보다.더..

그이유는 자신이 모든걸알질못하고..

세상엔 모르는게너무 많은데..자신이 옳다고..

그렇게....확신에차..자신감에.나가다 좌초되는것같다.

근데...이게..뭐지..음.

하지만...난 바보를 벗어나는 내 나름대로의 방법도..바보..

같은방법이라...역시 난 바보를 벗어날순없는것같다..

쩝..진짜 바보네....

항상 다른삶들보다..정신적으로 뒤쳐지는것을느끼며..

그렇지만..그들도..계속..나아가고잇지..

난 그냥..어제보다..덜 바보이길....오늘보다.

내일은..바보스런..꼴을 덜보이길.

바라며..살게되는것같다...채념일까나?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