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ng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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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ungNam ] in KIDS
글 쓴 이(By): Dolce (*무아사랑*)
날 짜 (Date): 1998년 6월 24일 수요일 오후 08시 52분 11초
제 목(Title): 며칠째 선한 바람..  



 이 분다. 

 엣날에 느껴보지 못했었는데

 울집 거실에 현관문 열고 창문 열어놓으면 맞바람으로

 정말 시원하다

 어느새 에어콘에 익숙해졌던 

 숨구멍들이 덕분에 묵은때 베끼는거 같다. 



 새벽 다섯시 퇴근... 오후1시 출근...  

 집에 돌아갈때 

 하늘엔 여러가지 색깔이 있다. 

 구냥 불루,  스카이 불루.  아이스 불루.  그린 불루.  화이트까지..  

 머리위로 바다가 있는듯 하다. 

 바다를 머리에 이고 다리로 콩콩거리며 걸어가는걸까.. 

 땅이 즈려밟힌 척 하는걸까.  

  @ 오늘밤도 게슴츠레한 눈으로 엉덩이를 의자에서 때질 못하겠쥐
  @ 오늘밤엔 분명히 비가올까.
  @ 새벽녁에 내가좋아하는 아이스불루 하늘은 볼수 없겠다.. 
  @ 정리안된 가비지들을 마구마구 쏟아내는 것 같다.
  @ 머리속이 체크무뉘판으루 변한것 같다.. 
  @ 쉬이이이..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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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무아 랍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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