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ungNam ] in KIDS 글 쓴 이(By): Dolce (*무아사랑*) 날 짜 (Date): 1998년 6월 15일 월요일 오전 10시 07분 41초 제 목(Title): [이소라콘서트] 일요일 오후 세시 한남대 성지관에서 했던 이소라 콘서트. 시민의식의 발로라나 모라나 해서 줄을 쭈욱~ 서서 들어갔다. 지정석임에도 불구하고. 빼곡히 들어찬 사람들 사이에서 덥기도 하고.. 늦게 시작하는 콘서트 생리에 짜증나기도하고.. 등등.. 별루 내키지 않았다. --> 친구 애인 대타루 간거였음 .. --;; 들어갈때 문에서 어떤 커다랗고 ** 기도볼거 같은.. 아조씨.. 가. 이소라씨는 사진 찍는거 싫어하기 때문에.. 사진찍다 걸리문 남자의 경우 필름 회수를 한다고 근데 여자의 경우 회수만 할게 아니라 자기두 덤으루 준다고.. --;; 정말 무섭더라... 그녀 특유의 분위기 있는 창법과 정적인 분위기를 예상 해떤 탓일까 30대 중후반의 아줌마들이 애기들을 손에 손잡고 왔다. 옆에서 빽빽 울어대는 애기들 덕분에 참 지루하지 않은 콘서트였던것 같당...... --;; 어두컴첨한 가운데 슬픔의 화신과 같은 검은 옷을 입고나온 이소라는 천둥소리와 같은 드럼소리의 시작으로 열광의 도가니탕을 끓여버렸다. / 음냘. 이거 전혀 문법 안맞는고 가토. 유치원은 존데 나와야해.. 그녀의 섹쉬한 손동작.. 예쁜척 하는 위트.. 유연한 몸동작.. 티비에서의 그 내숭은 모두 던져버린듯한. 진솔함이 가득한 장면장면이 연출되문서. 관중을 몰입시키는 힘을 느낄수 있었다.. 정말 힘이 느껴지더라. 그녀의 락커로의 변신조차 아름답게 느껴지는 이유. 그녀의 분노에 대한 있는 그대로의 표현이었으무로 동감할수 있었기 때문일까. 그녀의 "일어나~~~~~일어나~~~" 신들린 듯한 목소리에 다같이 일어나서 하늘향해 손가락을 찔러대며. 손뼉쳤던 모습은. 어쩌면 외국 헤비메탈 공연장에서나 연출 될법한 컷~ 그동안 무엇인지 모르지만.. 그래도 내 가슴에 쌓여 있떤 찌꺼기들 내 정신이 혼미해질정도로 소리지르고 나니.. 그래도 어지러웠지만.. 덕분에 담담해졌다. ----> 아마 내 주위 사람들 무신 여자가 소리를 저리도 고래고래지르나 했을꼬야 나이나 쪼금 먹었음 말두안해.. --;; 내귀가 멍멍할정도인데. 앞사람은.. 크크.. 미안혀라. 그녀의 화이트 이미지는 무엇을 뜻하는 거였을까. 분노의 하얗게 질림... 어쩌면.. 모든 감정을 소비해 버리고 난 다음의 담백함이 아닐런지. 암튼 그녀의 우울한 노래들과 는 달리. 분노에 찬 아우성은 새루온 경험이었고 잊혀지지 않을것 같은 열광이었다. 룰루랄라~~~~!!! ♪ 암튼 친구애인이 약속 취소하는 바람이었으니 그아조씨께 감사~ ⓘ ⓛⓞⓥⓔ ⓢⓟⓞⓡⓣⓢ! ⓛⓔⓣ'ⓢ ⓟⓛⓐⓨ ⓦⓘⓣⓗ ⓜⓔ. ♩ ♪ ♬ 무아 랍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