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ungNam ] in KIDS 글 쓴 이(By): Dolce ( 무아) 날 짜 (Date): 1998년 5월 19일 화요일 오전 06시 21분 27초 제 목(Title): 꿈벅꿈벅.. 눈이 참 건조해지고 있다. 집에서 씻고 편안히 누웠는데도 불구하고 잠이 오지않아 다시 학교로 향했다. 새벽안개에 싸인 학교가 낯설게 느껴지는건 이제 내 마지막 학교 생활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생각했기 때문일까. 차츰 밝아지는 새벽녁이 보라빛이라는걸 처음 알았다 아직 꺼지지 않은 가로등 주위로 안개가 모여든듯하다 솜털 나무처럼 보인다.. 뿌연 시야에 가려. 새벽녁을 혼자 가르며 오는데도 자신이 없는건 내 쳐진 걸음 때문일까 . 헛둘헛둘 ~!! 오늘 하루도 신나게................... ⓘ ⓛⓞⓥⓔ ⓢⓟⓞⓡⓣⓢ! ⓛⓔⓣ'ⓢ ⓟⓛⓐⓨ ⓦⓘⓣⓗ ⓜⓔ. ♩ ♪ ♬ 무아 랍니다 ♩ ♪ ♬ e-mail ------>kbbae@comeng.chungnam.ac.kr Tel:+82-042-821-7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