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ungNam ] in KIDS 글 쓴 이(By): xfalcon (눈이(starg) 날 짜 (Date): 1998년 4월 17일 금요일 오후 04시 46분 17초 제 목(Title): 인생이란.. 뭐 거창한게 아니다.. 내 팔자가 좋다고해서...보통사람인 내가.. 뭐 무지 거창하게 잘되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내 걱정처럼...눈이가 완전 페인되서.. 마누라 덕에 먹고사는 벌레같은 인간이 되는것도 아니다..그저 눈이는 혼자...잘먹고 잘살꺼다.. 배철수가 그런다...술집에서 젊을때 인생토론을 하고있는데 술집아저씨가..한마디.."니들이 그렇게 술먹고 떠드는게 인생이여..~!" 라고한다... 그렇지....내가 지금..이러는것도 나중에...후회로 남을수도있고.. 작년에...한밤중에 미친척 정동진에 놀러간것도... 나중에 아련한 추억이 될수있으리라..역시 추억은 만드는거야.. 하지만..거기엔...달과 해의 주기와...운이 일치해야하니.. 어이 아니 인생이 복잡하다 아니할소냐...얼쑤~~(우헤헤) 가까운 사람들을 깔보지 말자...그들은..어디까지나. 당신의 젊은 시절에.가장 인생에서 빛나는 시절에.. 당신 추억의 일부로 자리잡을 사람이다... 어디 대단한 일이 있는것도 아니고..대단한 인연이 있는것도 아니다. 내가 연애박사들을 잘 관찰하니..그들은...보통 사람들과. 자기 인생을 건..최선을 다해 연애를 하더라.. 남이 볼땐...그저그런 보통사람이 만나서 낯간지럽게 저러냐 하겠지만. 그들은 인생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간다..그저..보통.. 자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과.. 어디 대단한 인생이 있느것도 아니고.대단한 운명이 있는것도아니다.. 그저..지금 사소하게 보이는것들이..나중엔 대단하고 추억이되고 아픔으로 남으리라... 우리 선배처럼...작은 시간이라도 잼있게 즐겁게... 그리고...맘편하게 사는게 장땡이다......그리고 그거가...명심보감에도 써있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