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ng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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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ungNam ] in KIDS
글 쓴 이(By): oma (까까)
날 짜 (Date): 1997년06월29일(일) 23시26분26초 KDT
제 목(Title): 부산여행기...



 밤기차 타고...부산에 간것 까지는 좋았는데..

 역에서 해운대까지 15,000원이나 주고 택시탄 것부터가 잘못이었다...

 일이 꼬이고 꼬여서..

 괜히 갔었네 구랴......

 구런데..부산이 바닷가 옆에 있는 도시 맞는곤가여?

 해운대고..광안리고..왜..갈매기는 안 보이고..

 비둘기떼 사이로 제비가 날아다니던건지...

 원판 돌리고..화살을 던져서 돈 먹기...

 요거 하면...주인이 돈 따는것이 정석 아닌가??

 왜..불쌍한 주인 할머니..계속 돈 잃어서..애꿋은 담배만 벅벅 피던지..


 정말..해운데에서의..이상한 추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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