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oongNamUniv ] in KIDS 글 쓴 이(By): movie (최병수) 날 짜 (Date): 1994년02월26일(토) 16시01분46초 KST 제 목(Title): 이야 벌써 개강이다.... 지금 시각은 오후 3시 50분. 앞으로 3일후면 3학년 1학기가 시작이 된다. 어제는 선배님들의 졸업식이 아주 시끄러운 상황에서 대학본부 앞에서 조용히 치러 졌다. 보부앞에 나온 졸업생들은 그래도 상을 하나씩은 타는데. 왜 대학교에서는 개근상을 주지 않는 걸까? 나는 이런상을 주기를 제안한다. 1.지각 최다상. 2.결석 최다상. 3. 미팅 최다상. 4. 당구 최우수상. 5. 학교 기금을 가장 많이 제출한 상(장학금을 한번도 못탄사람!!!) 6. tetris를 가장 잘하는 상... 7. 레저투(레포트 저지 투쟁)에 가장 공헌자. 만약 이런 상이 존재 한다면 졸업식장이 조용한 상황에서 시끄럽게 치러질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