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ungNam ] in KIDS 글 쓴 이(By): photobel () 날 짜 (Date): 1996년09월18일(수) 19시06분11초 KDT 제 목(Title): 저녁..윗 글을 읽고서.. 벌써 7시.. 어둑해지는 밖을 볼 수 있겠군여.. 오늘은 아침 8시 반 이후로 창 밖을 내다보지 못했어요.. 갑자기 창 밖이 보고 싶어지네여.. 엷어가는 그림자도 보고 어둑해지는 산자락도 보고.. 크게 숨도 한 번 쉬어보고.. 귀뚜루루루.. 귀뚜루루루.. 귀뚜루루루.. 귀뚜루루루.. 보내는 내 타전 소리가 누구의 마음하나 울릴 수 있을까.. 누구의 가슴위로 실려갈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