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ungNam ] in KIDS 글 쓴 이(By): bfrog (블루 Dec.) 날 짜 (Date): 1995년12월07일(목) 00시25분01초 KST 제 목(Title): 졸업논문에 대한 글이 많이 올라 오는데.. 나도 내일이면 졸업논문심사를 마치고 이제는 약간의 시간이나마 백수 생활에 들어간다.. 그동안 한동안 가져보지 못했던 적이 없던 생활.. 무언가에 쫓기듯이 살아온 시간들.. 후후.. 내가 생각하기엔 앞으로의 나의 남아 있는 삶들은 이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 않을 것 같다.. 그렇게 각고의 노력은 아니지만 그래도 졸업논문이라는 단어와 졸업이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무언가 어깨를 나직히 누르는 중압감이 있다. 이제는 그것을 떨쳐버리겠지만.. 아니 더한 짐을 걸머질지 모르지만... 그래도 우리에겐 희망찬 미래가 있잖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