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ng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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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ungNam ] in KIDS
글 쓴 이(By): prada (아르테미스��)
날 짜 (Date): 1995년11월21일(화) 18시37분16초 KST
제 목(Title): 백수들..


몇일집에서 뒹굴거렸다..


우리집에는 예비 백수가 셋이나 된다..

서로 손을 부여잡으며 어찌하면 울엄마 심기를 거스르지 않고

보장된 수입을 가지고 최대한으로 즐기며 살수 있을지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남는것은 가슴이 허한 느낌뿐..

막내 백수가 낼 수능이라고..잠자기전에 기도하란다.

글쎄 여지것 한번도 안찾다가 갑자기 수능이라고 기도하면 들어줄까?

그리고 누구에게 기도하지?

멜 떡이다 초컬릿이다 싸다가 먹이던 막내 셤이 낼이니..
뭐 어차피 셤본다고 긴장할 애� 아니고 걱정도 안하지만..

그래도 셤 잘보았음 한다..

그래야 백수가 하나줄어 언니들이 눈치좀 덜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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