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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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ahmygod (깍꿍이)
날 짜 (Date): 1995년01월03일(화) 14시12분35초 KST
제 목(Title): 율법과 복음 2.


  율법과 복음이 본질상 같은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 둘 사이에는
  
  구별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흔히 범하기 쉬운 몇가지 오류가
  
  있습니다..
  
  ****  율법은 쓸모없고 악한 것이라는 생각.. 또는.. 
        
        율법을 지키는 것은 구약적이요..복음적이 아니다..라는 생각..
  
  ->  율법의 근본 정신은 여전히 존재하며.. 예수님안에서는 오히려 완성
  
  되어졌다. 그러나  분명 율법의 규례들 (제사의식 또는 할례의식 등 - 
  
  할례는 사실 모세 이전에 주어진바 되었지만)은 폐하여 진것 또한 사실이
  
  다.
  
  -> 어떤이는 십계명이 율법과 구약에 속한 것이기에.. 지킬필요가 없다고
  
  말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율법이 우리에게 저주가 된것( 갈3:10)은
  
  우리가 그것을 지킬 능력이 없었기 때문이지 결코 율법자체가 저주인것은
   
  아니다.. 복음은 성령안에서 율법을 지키게 하는 능력이다.. 그러므로
  
  십계명은 우리가 복음안에서 지켜야할 하나님의 계명으로 받고 지켜야 한
  
  다.. 단.. 주의해야 할 부분이 '안식일'을 지킴에 관한 것이다.. 십계명
  
  중 규례적이라고 볼수 있는 유일한 항목임에 유의하자.. 규례로서의 안식
  
  일은 분명히 예수님 안에서 폐하여 졌다.. 그러나 그 본질 -안식에 관한-
  
  은 여전히 존재한다.. 안식일에 쉼이 있지 않고 예수님 안에만 우리의 안

  식이 있다..
  

  
  **** 구약은 율법이고 신약은 복음이다라는 생각..
  
  -> 시대적으로 볼때 예수님과 함께 복음이 온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법 
  
  자체로 본다면 동일한 것이다. 복음은 법과 함께 법을 이루시는 능력이
  
  함께 온것이기 때문이다.. 다시말해서 산상수훈의 '원수를 사랑하라'라는 
  
  명령을 자신의 힘으로 이루려고 한다면.. 그 사람은 율법 아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이 할수 없음을 고백하고 주께 의지한다면.. 그때 복음은 능
  
  력으로 나타난다.
  
 
  이어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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