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ahmygod (깍꿍이) 날 짜 (Date): 1994년11월25일(금) 13시39분40초 KST 제 목(Title): 겸손하기.. 어느 권사님으로 부터 들은 이야기입니다.. 그 분은 구원 받고 나서.. 20년간 기도제목이 "겸손" 하나였다고 그러시더군요. 그분의 전심을 다해.. 겸손하나 향하여 달려 왔다 하셨어요.. 그런데 결국은.. 주위서 "교만"하다는 말만을 들으셨다고 하더군요. 그러시며 하시는 말씀이.. "하나님께서.. 나를 진정 겸손케 하시려면.. 내가 교만하다는 것부터 알리셔야 하기 때문" 이라고 말씀하시더군요 내가 교만한 사람임을 인정할때.. 하나님의 겸손하심이 나타나고.. 내가 사랑없음을 고백할 때에야.. 하나님의 사랑이 내안에 나타나는 것.. 이라고.. 스스로 겸손하길 노력하는 것은 오히려..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라 하셨읍니다.. 자아를 세우고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이기에.. 우리가 겸손할수 있었다면.. 예수님께서 죽으실 필요가 없었기에.. 아예 포기 하고 사는 것... 이것이 자아부인한다는 참 의미라고.. 말씀하셨어여.. 그러나 자아를 부인할때... 예수님은 더욱 사시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