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jeannie (빠~~~앙끗~翕) 날 짜 (Date): 1994년11월19일(토) 00시30분05초 KST 제 목(Title): 복음성가에 얽힌 추억들. 중고등학교 때는 광적으로 복음성가를 들었다. 팝송이니 가요도 안 듣구. (지금이랑 정반대군. :) 그때 모아놓은 테이프만해도 지금 남아있는게 200여개. 그때 신선하게 들었던 것들 중에는... 주찬양, 임마누엘, 새롬중창단, 손영진, 송정미, 최**아줌마(죄송), 좋은씨앗, 예수전도단...기타등등기타등등... 그때 듣기 시작했던 외국의 노래들도 새로운 충격이었다... 지금두 너무 좋아하지만. 아, 지금은 그때만큼의 열정이 남아있지 않다. 머, 별루 가지고 싶지두 않지만. 지금도 가끔은 그 테이프들에 묻은 먼지를 털털 털고, 카세트에 넣고 듣는다. 그러나, 약간의 향수와 짜증에 다시 빼서 다른 걸 듣게 된다. 아, 갑자기 떠오르는 앨범이 있다. 아직도 그게 있나 찾아봐야겠다~ :> *.^.^.^.^.^.^.^.^.^.^.^.^.^.^.^.^.^.^.^.^.^.^.^.^.^.^.^.^.^.* 매일매일이 다 즐거울 순 없잖아? 그래두 우리가 살아가는 건, 살면서 나쁜 일보다 좋은 일이 더 많기 때문일 거야! 그래서, 이렇게 오늘도 웃는 거 아니겠어? 빠아~~~앙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