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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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ctrlkey (또 다른 너D)
날 짜 (Date): 1996년05월15일(수) 13시48분40초 KDT
제 목(Title): 어제있었던 번쩍 모임.. 후기..




모모 : "안녕하세요.. 저 최윤민데요.. 오늘 저녁에 시간있으세요 ?"

또너 : "왜요 ?"

모모 : "오늘 영국에서 영구히 돌아오신 들국화님이 간단히 식사나 하자고 해세요.."

또너 : "그래요.. 전 좀 늦을꺼 같은데.. xx가 있어서요.."

모모 : "궁동 롯데리아 앞에서 6시 40분에 만나서 칼국수나 먹기로 했거든요.."

또너 : "그럼 제가 늦게라도 갈깨요.."

모모 : "그럼. 안녕히 계세요."

또너 : "그래요. 들어가세요(잉? 어데로.. 히히)


그 후, 또 통화가 있었음. (시간상 생략..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은 메일로 
모모
님께 연락하기 바람.. 푸하하하..)



이렇게 해서 어제 모임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xx는 과감히 포기하고(주변 
여건이

허락지 않아서, 사실 어제 선약이 있었음. 충대에서), 퇴근 후 바로 충대에 가서 
만나기

로 한 후배를 차에 태우고 궁동에 도착하야 한빛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켰습

니다. 나 이뻐..


후배 : 형 왜 지하에다 주차시켜요 ?

선배 : 손님인데 어찌 지상에다 주차시킬 수 있겠어. 힘들더래도 지하에다 해야지.
       겨울엔 지하가 났지. 히히..(여름인데..)

후배와 함께 롯데리아 앞으로 가서 시계를 보니 40분이더라구요. 근데, 왜 아무도 
없지.

이런, 롯데리아 앞에서 보자구 하구선 모모님과 번데기님이 고 옆 다방앞에 서 
있군요.

또너 : 안녕하세요. 

전화카드를 꺼낸다. 삐삐가 왔기 땜시.

모모 : (생각) 우와.. 사진을 가져 왔나봐..

또너는 그냥 인사가 끝나자마자 공중 전화박스로 간다.

모모 : 우잉.. 사진꺼내는 줄 알았는데..


전화박스로 가서 전화를 걸려고 서있는데, '동전쪽에 사람이 없다. 그리로 가야지. 
우와..

30원씩이나 남기려 하다니. 근데, 동전이 어디에 있더라..'

'후배, 모모, 번데기님이 재미있는 대화를 하고 있군.'


또너 : 모모님. 동전있어요 ?

'잉, 왠 표정' 그때 내 뇌리엔 참으로 비참하다라는 생각이 스쳤다. 

모모님. 반성하세요..아..~ 슬펐다.


(이후, 시간상 대충 기술)

후배가 준 동전으로 음성 메시지를 듣고 돌아와서 좀 기다리니, 엘콤님이 
다쓰러져가는

몸을 겨우 끌고 오셨습니다. 그리고 좀 기다리다가 엄마손 칼국수집에 들어가서, 
음식을 

주문하고 맛있게 먹고 있는데 파란 크레용님이 오셨습니다.

또너 : 이거 좀 드세요.

파용 : 아니, 식사했어요. 좀 있다가 가봐야 해요..

어쩌구 저쩌구... 왁짝지껄..빠글빠글.. <- 맞아요 ?


아.. 머리가 딸린다.

이러 저러 해서..


안경을 놓고와서 다시 갔다오는 바람에(?) 늦게 오신 추들님과 커피집에서 
만났습니다.

영국에서 가져온 껌을 씹고..대충 정리한 후, 충대가 축제라 고기로 가보기로 하고

나와서 충대에 도착.. 다 끝나 마무리 짓는 축제의 뒷부분을 보고..

무슨 탑인가 앞에 있는 엿못에서 앉아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음성 메시지를 통해 
파란 크레용님

이 오신다는 연락을 받아 기다렸습니다. 마냥, 죽치고.. 금방 오실 줄 알았는데..


에고.. 더 이상 못하겠다.


20분 후, 파란 크레용님, 부시님과 두분을 더 대동하고 등장.

오신 분과 함께 번데기, 소시지, 어묵, 핫도그를 먹다. 뻔데기가 너무나 
짜더라구요..에이..


그냥 갈 수 없다는 부시님의 열화같은 협박에 의해 궁동쪽으로 다시 감.

커피집에 들어감(뻥티기 두개 사가지고)


이야기 나눔.

다른 두분은 남자분은 최철님, 여자분은 지랑 두자나 같으신 김진순(맞아요.. 
기억이 가물가물)

11시 35분경에 나옴..


헤어짐..

모모님, 번데기님, 추들님을 내 수퍼 프라이드에 실고 돌아다님..

모모님 떨구고, 추들님 떨구고(휴, 금방 찾아 다행이다), 번데기님 던지고..


으아.. 집에 도착했다...


추들님과 저 글구 번데기님 셋이서 열심히 씹고 씹혔습니다. 저는 씹다 씹었고요. 
뭘 씹었냐

고요.. 제 입술을 씹었습니다. 이해가 안가시면 한번 씹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에고.. 이젠 머리가 딸려서 글쓰기가 죽쑤기가 되는구나..



여시님과 무뎅이님등 기타 여러분들이 참석을 하지 못하셔서 서운하다고 합니다. 
추들님이..

곧 조만간 무슨 조치가 있을것이라 하더군요.. 단단히 준비를 하고 계시기 
바랍니다..

휴.. 나도 참석안했으면 큰일날뻔 했어.. 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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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데기님이 누구인가 ?


얼굴도 뻔, 몸매도 뻔, 발도 뻔.. 뻔뻔뻔..이렇게 삼박자가 갖추어진

우리의 뻔데기.. 과연 누구일까 ?


특히, 울상을 지으면 더욱 뻔데기와 흡사함..


위 번데기님이 누구인지 맞추어 보세요.. 아마 번데기님이 뻔을 한통

보내드릴꺼 같으니까요..






어젠, 정말 제겐 악몽이었습니다. 글쎄, 가위를 눌렸지 뭐애요..

집채만한 뻔데기가 히프로 날 꼭꼭 눌러서 압사당할뻔 했어요.. 뻔..

오늘도, 잠을 제대로 잘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뻔..


왜 이러지..뻔..으아아악.. 뻔..


오마니.. 나 좀 살려주세요.. 뻔..뻔..뻐어어어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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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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