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lionet (새끼사자) 날 짜 (Date): 1996년05월14일(화) 15시43분15초 KDT 제 목(Title): 그냥 웃자고 해보는 ... 원래 저는 이런 쓸데없는 얘기 쓰는걸 좋아하지 않는데... 그냥 웃자고 해본 소리니까 너무 욕하진 마시고. 특히 신학생 여러분께 죄송한 말씀...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다는 얘기는 아니니까요. 제발 그냥 읽어주시고 뭐라고 논평은 자제하시길. 이 이야기는 M교회의 어느 목사님으로부터 들은 얘기인데요. 한 기도파 신학생이 시험기간을 맞아 걱정에 싸였습니다. 너무나 기도를 열심히 하느라 공부를 잘 하지 못했던 거죠. 그래서... 역시 기도 했습니다. '하나님, ...'하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문제는.. "칼 바르트(? 맞나?)의 교회론에 대해 아는바를 논하시오" 였습니다. 공부를 못했으니 아는게 없죠. 그러니 쓸 것도 없고. 그래서 시험지를 받아들고 또 기도했습니다. 그러더니 답안지에 뭔가를 열심히 쓰고는 자신만만하게 나갔습니다. 교수님이 나중에 답안지를 받아들고 보니 "하나님은 다 아십니다." 라고 적혀 있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