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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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snuiwa (큰바우얼굴()
날 짜 (Date): 1996년05월03일(금) 13시58분40초 KST
제 목(Title): re] 어떻게 해야하는지..



굳이 게스트님의 주제와 연관되는 얘기는 아니지만..

제 신앙에 비추어 간단히 그와 관련된 소견을 말할까합니다..

목사님이시던, 장로님이시던, 전도사님이시던.. 분명 하나님의 쓰임을

받은 사람들이십니다.. 비록 우리보다 서열적 차이는 없다고 해도..

하나님의 영광이 더 빛나겠지요...

그러나, 그 분들이 하나님은 아닙니다. 간혹 교회에서 일이 생기는

이유는.. 바로 하나님과 그 직을 맡은 사람의 혼동입니다...


신앙은 하나님과 자신의 관계가  근본입니다. 만약 이걸 깨고 인간의 권위와

지도력, 그리고 친분을 앞세우려한다면, 그것은 과감히 떨쳐야합니다...

사랑은 하나님 앞에서 분별력을 지니고 있다고 믿습니다.

따라서 사랑한다고 해서 무조건 받아주는 것은 아닙니다. 사랑은 연연해하는 것도 

아닙니다. 기준은 하나님 앞에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얼마전에 제 자신을 좀더 확실히 보면서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제 자신이 얼마나 많이 하나님을 망령되이 일컫는가였습니다...

즉, 자신의 욕심을 위해서 내지는 자신의 불안을 감추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하나님과 연관시키려했는가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자기자신에

대해서 솔직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 그리고 저를 비롯해서... 의식적인 신앙적 의지를 인위적으로

만들어서 자신을 억제하는 경우가 있는데... 저는 신앙하는 사람에게

억제가 아닌 자유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하나님 앞에 자기자신을

드러낼수 있는 사람이어야한다고 또한 봅니다...

혹 마음의 갈등을 지니고 계실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떳떳하실

것을 생각하십시요.... 두려워 하고 있다는 것은 아직 하나님 앞에서...자기자신을

드러내고 싶지 않다는 뜻입니다. 자기 자신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를

살피십시요... 전도사님이나 목사님이 주는 말씀을 제대로 분별해내십시요..

결코 하나님 앞에서 그의 이름을 구실로 사람에게 이용당하는 모습을 보이지 
마십시요.. 

비록 자신은 하나님을 믿고 그 일을 했다고 하지만... 결국...

그것은 하나님을 헛되이 일컫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을 숨기기 위한

변명에 불과합니다..

물론 게스트님에 대해서 당신은 이러이러하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갑자기 생각이 나서 쭉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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