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iLUSiON (�참넹윙�) 날 짜 (Date): 1994년10월31일(월) 09시34분57초 KST 제 목(Title): 창조과학은 과학이 아닙니다. 순수과학을 하는입장에서 한말씀드릴까 합니다. 물론 저는 자랑스런 비기독교인 이구요. 한마디만 하면 창조과학을 과학도로써 보건데 과학이 아닌 소위말하는 수도과학 ( psudo science)의 일종입니다. 저의 의견은 나만의 의견이 아니라 거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무신론적 과학자들의 생각입니다. 그럼 어째서 과학 이라는 말이 붙어있냐고요? 그야 물론 기독교인들이 붙인거지요. 기독교인들중에서도 여러분들이 기겁을 할 '이단적 크리스챤'들이요. 이 창조과학이 어디서 들어왔냐구요? 원래 한국에는 이런거 없었습니다. 미국에서 과거 70년대에 scientology 싸이언톨로지 라고하여 science + theology를 합친 종교의 붐이 일었던적이 있지요. 이종교의 기반은 기독교와 과학을 융합시켜 말하자면 새로운 symbiotic 존재가 만들어진거지요. 이 영향이 엄청나서 종교의 새로운 해석이다 진화론을 보는 새로운 입장이다 뭐 이런게 계속나오지만... 그런데 이 싸이언톨로지는 정통 기독교의 입장에서 보면 이단으로 여겨집니다. 그런데 무척 우스운일은 한국에선 창조과학의 붐이 재현되다니요. 창조과학은 과학이 아니라 종교일뿐입니다. 객관적 우주를 객관적으로 살피지 않고 주관적으로 살필경우 이미 과학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는 철학을 과학이라 하지않고 인문사회과학이라고 한정하지요. (인문사회과학두 과학이라구요? 그릭의 싸이언스의 원뜻에 포함된다구요? 아인쉬타인 아저씨한테 물어볼께요.) 저의 주위에도 많은 과학도들이 깊은 신앙을 가지고 있고 거기서 생기는 갈등을 그냥 안본듯, 무시하고 안본척하는걸 보아왔지만 기존의 과학이 창조론을 뒷받침하기에 힘든게 아니라 기존의 과학은 종교의 창조론이든 말세론이든 아무것도 뒷받침을 하지않고 종교가 말하는 것과 과학이 말하는게 약간 맞아떨어지는건 우연일뿐입니다. 지금은 빅뱅이론이 물리학의 우주론에서 거의 정설로 잡혀있고 그래서 그랬는지 과거 몇년전쯤 교황청에서 직접 빅뱅과 창조론을 연관시키는 보고서를 낸적이 있지만 빅뱅이 있었다고 물리학적으로 입증되더라도(모든게 간접적 증거임.왜냐면 빅뱅이란 수십억년전꺼기때문에 실제적 실험을 할수가 없음) 이것이 신이 우주를 창조했다는걸 증명해주지는 않습니다. 단지 기독교교리에 끼어맞출뿐이지요. 갈릴레오나 기타 여러과학자들이 기독교적 배경에서 자란건 사실입니다. 왜냐면 과거 중세에는 기독교적 봉건사회였기때문이지요. 물론 갈릴레오의 저서가 이단서적으로 묶인것도 사실이고 그당시의 기독교관으론 갈릴레오의 사상은 이단이었지요. 이 이유는 근본적으로 기독교가 점점 발전해오면서 지배계층의 권력도구로 사용되어왔던점과 그리하여 라틴어가 기반이 되어 함부로 일반인이 성경을 접하지 못했던 점과도 연결되지만 그래서 아리스토텔레스와 기타 모든 그릭 의 서양사상과 유태인들의 기독신앙을 접목시키면서 벌어졌던 일이지요. 아무튼 마르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하면서 부르짖었던 귀절중 "모든 유태인들은 사탄의 자식들어 쩌구도 있지만"(마르틴루터는 유태인에 극도의 증오감을 가졌다함) 점점 딴길로 빠질려 하는데... 결론을 말하면 갈릴레오가 과학자였지 여러분들의 견해에서의 여러분들의 신앙관에서 볼의 기독교인은아니었다고 볶쓴求�. 이건 사실 스피노자한테도 적용되지요. 스피노자를 흔히 지금은 종교인으로 보고 그는 수많은 종교철학적 서적을 남겼지만 그리하여 그의 책들은 금서였지요 그당시에 하지만 그의 객관적 종교관을 살펴보면 "기독교인들이 볼의 그런 기독교가 아닌 범신론자였지요. 아인쉬타인이 "나는 스피노자의 신을 믿는다"고 했을때의 의미는 "나는 스피노자의 종교관과 같다"입니다. 저역시 물론 스피노자학파이지만 비기독교인으로써 기독교의 창조과학을 살펴볼때... 엄밀한 기독교적 교리에서의 정의에 입각한다면 이단으로 여겨야 할게 아닌가요? New Age운동을 기독교에서 이단으로 여기는듯한데 뉴에이지와 창조과학이 원래는 한줄기였다는건 모르시나보지요? 1970년대 미국의 히피운동과 모든시스템에 대한 거부에 대한 것이 이것들의 불씨 였습니다. 수많은 창조과학자들의 원래동기는 (윽 과학자란말썼네....창조고학을 하는 수도과학자들의 원래동기는) 기존의 기독교교리의 해석에 불만을 품었던 자들이었습니다. 사마리안의 충고: 진실된 믿음은 과학이나 기타 모든게 필요없습니다. 예수님이 빅뱅이론을 써가며 믿음을 피신게 아닙니다. 예수님의 원래뜻대로 믿음을 가지시기를 빌며.... CopyLeft Since 1969 The Year of iLLUSiON 幻像 2002 Only 13 Years Left. 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 i iii iiiiiii iiiii iiii iii iii iiiii iiiiii iii i ii iiii iiiiiiii iiiiiii iiii iii iiiiiiii iiiii iiii iiiii ii ii ii iiii iiiiiiii iiiiiii iiii iiiii iiiii iiii iiiiii iiii i i ii ii iiii iiiiiiii iiiiiii iiii iiiiiii iii iiiii iiii iiiii ii ii i iii iii iii iiii iii iiiii iiiii iii ii 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 When the time comes...from ashes to ashes, from dust to dust...no more no l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