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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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jhk (Ignoramus)
날 짜 (Date): 1994년10월28일(금) 09시08분26초 KST
제 목(Title): 창조된 진화 



한참 창조론과 진화론이
미국에서도 법정에까지 오른적이 있읍니다
알카사주의 법에서는 1987년부터
창조론과 진화론에 같은 시간을 투자할것을 명했읍니다.
그리고 잇따른 재판으로 루이지니아도 그렇게 되었구요.
학생들에게 각자 선택을 맡기자는 것이겠지요.

창조론이 말이안되는 이유로는
근원이 없이 나온걸 설명할수가 없고
(갑자기 인간이 튀어나온게 화석이나 그런거로 말이 안되죠)

진화론이 말이안되는것은
특징적인 생물의 진화에서
중간을 설명하기 어렵다는거죠
(파충류에서 갑자기 털달린 동물이 나타났죠)

그래서 창조론을 주장하는 사람은 요즘
창조된 진화론을 주장합니다.
아주 상당히 말하기 힘들게 이유를 댈수가 없이 완벽하지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진화를 부정하는건 너무 논리가 없고
창조된 진화론이 차라리 나은같습니다.

근데 중요한것은 진화론을 주장한다고해서
하나님을 부정하는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 많은 이치를 알아보려는 관심과 애정이라는것입니다.

어느 과학자가 한말이 있읍니다.
이세상이 하나님의 예술이라면
모든 예술에는(그림) 액자가 있지 않느냐고.

논리를 다지는것이 하나님을 부정하는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창조론과 진화론을 따지느것이
하나님을 믿고 안믿고 서로 내세우는것이 아닙니다.

과학은 우리가 알수없는 많은 진리를 알아가고자
눈을 돌리는 아름다운 관심이지
또한 그럼으로 더 인간의 본 모습을 알아가는것이지
하나님을 무조건 부정하는데서 나오지 않습니다.

진화론과 창조론 둘다 나름대로 의미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둘다 믿기어렵고
단지 그이상 알수없는 어떤게 있지않을까 합니다.
창조된 진화론이 전 맘에 드는군요.

 
* So teach us to number our days,
  That we may gain a heart of wisd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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