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miz (Daughter) 날 짜 (Date): 1996년04월09일(화) 10시44분57초 KST 제 목(Title): re: 기도중에 생기는 분심 게스트님.. 제게도 그런 경험이 많이 있습니다.. 참 힘들죠.. 때로는 기도를 포기하고 내 마음 가는 곳으로 마냥 놔두면 차라리 시원(?)해질듯 해서 마구마구 분을 내뿜은 적도 있습니다만.. 그럴수록 평안은 더 사라지게 마련입니다.. 분을 속으로, 속으로만 삭히는 것도 올바른 해결 방법이 아니구요.. 게스트님...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시되, 마음을 솔직히 털어놓으세요.. 가장 좋은 친구에게 처럼, 사실 하나님은 가장 좋은 친구이시니까요.. 그리고, 이 분한 마음이 사랑으로 바뀔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세요.. 그런 시간들을 통해서 게스트님의 인격을 더욱 성숙하게 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한순간 마음이 바뀔 수도 있지만, 조금씩만 바뀌는 수도 있거든요.. 너무 성급하지 마시고요..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자신을 맡기세요.. 다른 방법으로는, 믿을만한 친구를 찾아서 함께 기도하면서 대화해 보세요..그게 여의치 않으시면, 이 보드에 낙서의 글을 올리셔도 좋구요.. 그러면 그 글들을 보고, 기도해 주실 분들이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덮어두지 마시고, 꼭 해결하세요.. 안그러면 마음의 깊은 상처가 되십니다.. 게스트님을 사랑하는 분들이 많지 않나요? 그냥 말로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게스트님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도 바칠 각오로 사랑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그렇고, 부모님의 사랑이 당장 그렇구요.. 우리 형제 자매들도 부족하지만, 그런 사랑을 하려고 한답니다.. 힘드시더라도, 이 사실을 꼭 기억하세요.. 다른 기도의 제목이 있으시다면, 게스트님의 마음이 평안해 진 후에 기도하세요.. 분한 마음으로는 올바른 기도를 드리기가 힘들어요.. 함께 기도할께요.. God Bless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