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nemo)
날 짜 (Date): 1996년03월28일(목) 04시00분36초 KST
제 목(Title): 성당 다니시는 분들꼐 .. 질문 드립니다..



저는 기독교 신자입니다...얼마 안 있으면 결혼을 할 계획인데..

문제는 결혼 상대자가 성당에 다닌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이 문제로 니해서 고민도 많았지만..이미 사랑이 깊어진 이후라

같은 하나님을 섬긴다는 믿음으로 서로의 종교를 존중에주고자 했답니다..

그런데, 막상 결혼을 하려니 해결못할 문제가 많이 생기는군요..

주일날 따로 따로 예배드리러 가는 문제는 접어두고라도..


이 사람이 성당에서 하는 혼배성사 비슷한 걸 꼭 해야겠답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이런 서약을 시킨다는군요..

"앞으로 자녀들을 가톨릭 신자로 키우겠느뇨?"

만약에 그 질문에 "글쎄요.. 생각해보고요.."

따위로 대답했다간...

파문에 준하는 심한 징계를 받는답니다...



제일 먼저 걸리는 것은 저의 신앙적 양심인데..

기독교 보수진영에서는 가톨릭조차도 이단으로 취급한답니다..

가톨릭 신자와 결혼하는 것도 교회친구들에게 알리기 꺼려지는 마당에..

나의 자녀를 그렇게 키우겠다고 서약을 하다니...



그렇다고 하나님 앞에서 거짓서약이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또 저도 교회에서 비슷한 예배를 드리면서 아로 자녀를 주님안에서 키우겠다고 
서약을 할텐데..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군요..

알면서 짓는 죄는 더욱 심한 죄라는 말씀이 자꾸만 귓가에 맴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일을 의논드릴 목사님도 없고 그래서 

여기에 한 번 올려 봤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가톨릭에서 하는 그 예식의 의미가 과연 어떤 것인지..

그리고 주변에 이런 경우를 신앙적으로 거리낌없이 잘 극복한 커플이 혹시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 꾸벅!..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