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sptrkcz)
날 짜 (Date): 1996년03월27일(수) 22시45분40초 KST
제 목(Title): Re: 짐승의 표


   성경에 `몸에 바코드와 IC 칩을 부착하여 징표로 삼으리라'라고 되어 있습니까?
    섣부른 extrapolation은 마녀사냥이나 테크놀로지에 대한 맹목적인 공포를 
불러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말씀만 가지고 해석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테크놀로지야 옛날에나 지금에나, 그리고 앞으로도 양날검이죠.  상상력을 
발휘하자면 그런 big brother가 나타나서 그런 식의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기술적 
바탕으로 그러한 기술들이 이용될 수 있을거라는 정도 생각은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반대방향의 생각도 역시 같은 정도로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바코드나 현금카드등의 기술은 지금 매우 유용하게 이용되어지고 
있으니까요.
    위의 글을 읽으니까 컴퓨터가 666이라는 주장이 기억나는군요.  COMPUTER의 각 
알파벳을 ABC순으로 6의 간격으로 번호를 매깁니다.  예를 들어 A는 6, B는 12, 
C는 18, D는 24, ..., 이렇게 해서 각 글자들의 수를 모두 더하면 666이 되죠.  
영어의 특성과, 111이 666의 약수라는 것을 이용한 게임입니다.  한번 확인해 
보시죠.  자신의 이름이 666이 아닌지.  아, 666은 37*3*3*2로 소인수분해됩니다.
고로 알파벳을 6의 간격으로 숫자를 매길 뿐만 아니라 정직하게 확인하기 위해서는 
2의 간격, 3의 간격, 6의 간격, 9의 간격, 37의 간격 등으로도 모두 확인해야 
하겠지요.  또한 영어만으로는 확실히 부족합니다.  불어, 독일어, 한국어 정도는 
점검을 해 보아야 되겠지요.
   악마를 잡겠다는 명분하에 죽어간 수많은 불쌍한 아녀자들과 성전을 표방하고 
남의 나라를 쑥밭으로 만들어놓은 역사를 생각하면, 이런 식의 무조건적인 
공포감이 또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지 자못 궁금합니다.  확실히 세기말이 맞기는 
맞는 모양이죠?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