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HAYANNIE (축복의이슬) 날 짜 (Date): 1996년03월27일(수) 15시28분45초 KST 제 목(Title): RE: 세례 (하야니도 한 마디) 교회에서 받게 되는 침례는 하나님 나라의 주민등록증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우리나라에는 주민등록증이 없어도 나이가 되기 전엔 이미 그 나라 사람으로 잘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합당한 똑같은 권리들을 다 누릴 수 있으며 똑같이 한국 사람입니다. 그러나 커가면서 주민등록증이라는 것이 필요하게 되는 것과 같답니다. 즉, 침례 자체가 구원하고 직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구원 받았으며 앞으로 더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겠다는 공적인 약속과 표시로서 침례를 받는 것이죠. 보통 성령 침례(불 세례), 물 침례(물 세례) 등으로 나누어 일컫는데 성경에 있는대로 전자는 예수님이 아니면 이룰 수 없는 것이고, 후자는 침례 요한이 했던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죠. 그러나 물 침례는 이미 성령 침례가 있지 아니하고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랍니다. 즉 성령 침례란 어느 한 개인이 마음을 열고 예수님을 영접하여 진정 마음속에 구주로 모시게 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이것은 그냥 사람이 사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한 가지 사족으로 덧붙이면 나는 언제 어느날 (몇년 몇월 몇일) 구원을 받았다, 예수님을 영접했다라고 그 시기를 딱 잘라 말하게 되는데 (특히 이적과 기적을 보고 믿음을 갇게 되신 분들) 그러나 그건 이미 그 전에 성령의 역사가 그 사람 마음 속에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해요. 즉, 제 생각엔 아무도 언제 자신의 영이 예수님께로 인도 되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는게 오히려 당연한 거라고 여겨져여. 왜냐하면 기적과 이적을 보고도 영이 깨이게 되지 않아 믿지 않는 사람들도 허다하니까요. 침례를 안받아도 예수님을 이미 마음속에 모셨다면 천국 백성입니다. 그러나 받게 되면 더 유익이 되는 것이구여, 필요하기까지 한 것이지요. 한 시민이라면 시민권이 있어야 하듯이.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침례를 주실 것이요" (마태복음 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