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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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unis (! 배채리 !�x)
날 짜 (Date): 1994년10월24일(월) 09시43분04초 KST
제 목(Title): 성수대교 사건과 관련하여.....




안녕 하세요?
크리스챤보드는 이번이 처음인데, 좀 무거운 얘기를 해야 할 거 같아요...

지난 금요일에 있었던 성수대교 사건은 모두 아시죠?

그 희생자분들중... 이승영이라는 학생도  있었던거 기억하세요?

그 자매가 바로 저의 교회 청년1부에 다니던 아이였어요...

그  아이의 아버지는 작년에 부산에서 ㅃ鄕뮐塚막� 돌아가셨었어요...

작년 말이었던걸로 기억해요.. 그러나 그 어머니는 충격을 딛고 목사님의 권유로

칼빈신학교를 다니시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승영이까지 그렇게 

되었어요...남동생은 그 다음날인 토요일날 과기고인가 과기대 시험이ㅓㅆ대요...

그날 동생은 하숙을 하고 있씨底� 알리지는 않았다고 했구요...

그리고 더 놀라운  사실은 어머니께서 그 시신을 고대 병원에 기증하기로 

했다고 해요....

승영자매가 학기초에 저희 교회에 있었던 장기기증에 관련한 
 
설교를 듣고 기증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했어요...

어제 저희 교회 설교도 그러한 고난이 왜 생기는가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어요..

제가 보통때는 이해가 않ㅅ풔� 말씀이 잘 이해가 되더라구요...


뭐냐면요....
그리스도 인이 당하는 고난에ㅐ는 목적이 있대요...
뭐냐면요....
1. 사랑의 깨달음을 주기 위해서래요...
그러니까 사랑의 매래요...

2. 더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기 위한 연단이라고 생각해야 한대요...

이런 말씀도 이자나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룬다고 하죠??

저의 언니도 금요 철야 기도갔을때 승영이가 항상 어머니랑 같이 앉아 있는걸 

많이 보았다고 해요...

저의 교회는 어제 청년1,2,3부 체육대회였는데, 승영의 죽음으로 다 취소 되었어요..


승영이 어머니와 동생이 고난을 잘 이겨내도록 기도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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