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HAYANNIE (축복의이슬) 날 짜 (Date): 1996년03월14일(목) 18시59분00초 KST 제 목(Title): [FAQ] 예수님 몰랐던 이순신 장군, 어떻게? 고우영 만화 대전집 수호지를 읽고 있다. 참 수많은 악인과 의인이 등장한다. 오랫만에 이런 만화를 보면서 의문이 생긴다. (아아.. 다시 수호지 오락도 하고 싶다. 키킥) 아 이들 의인 호걸들은 분명히 예수님을 알지 못했을 텐데... 정말 지옥에 갔을까? 그러기엔 너무나도 의로운 사람도 있고, 깨끗하기도 하고, 효심이 지극한 사람도 있다. 정말 인간적인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그렇게 다를까? 그렇지만 우리도 하나님은 아니지만 그 분의 형상인데...... 등장하는 의인들이 악인을 죽이면서 이야기한다... "악인은 지옥으로..." 그렇다면 자기네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분명한 것은 모두 다 죄인이다. 그러나 그들이 구원 받았는 지 아닌지는 모른다. 즉 죄사함을 받았는 지 아닌 지 모른다는 이야기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있었던 자들이면 받은 거고 아니면 아닌 거다. 그렇다면, 여기서 자명한 의문이 생긴다. 예수님을 몰랐던 자들,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사람들은 구원을 받는가 못받는가? 물론 이것에 대한 답은 "받을 수 있다" 이다. 가장 쉬운 예가 있다. 구약의 인물들이다. 분명히 예수님이 하늘 나라에 계셨기 때문에 이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존재만을 알았을 뿐이다. 그렇다면 이들은 죄인임에도 어떻게 죄사함을 받았는가? 제사 제도이다. 속제와 번제 말이다. 물론 이 제사 제도의 의미는 신약에 오시는 예수님과 직결되며 제사 제도 이전에 선악과 역시 예수 그리스도와 직접 연결되는 것이다. 어떻게? 선악과는 하나님께서 구원을 위해 제시한 조건으로 사용된다. 이렇게 하면 살리요, 저렇게 하면 죽을 것이다! 예수님을 믿으면 어떻게 구원 받게 된다는 것인가? 행위도 아니고 어떻게 믿음으로서만 구원 받을 수 있는가? 이유는 간단하다. 예수님의 십자가가 직접적 죄사함의 의미를 가지기 전에 하나님께서 구원의 조건으로 사람들이 그 분의 말씀을 믿는 것을, 순종하는 것을 제시해주신 것이기 때문이다. 즉, 죄사함의 문제는 "무엇을 하면"이라는 자체보다는 "하나님께 순종하면"이라는 부분이 훨씬 더 중요한 것으로 결부되어 진다. 예수님을 몰랐던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분명히 나름대로의 구원의 조건을 제시해 주셨을 것이며 그것은 결국 예수 그리스도와 연결되게 되어 있다. 그렇지 아니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조금은 funny한 예를 들어볼까나... 이순신 장군은 예수님을 몰랐다(분명히 몰랐겠지!!). 하지만 그는 대부분 인정하는 훌륭한 사람이다. 그가 천국 백성이 되는 계획에 꼈던 사람이라면 하나님을 감각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을 것이다. 그가 스스로 터득한 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방법 말이다. 심지어는 그 감각하는 대상이 하나님이기보다는 잡신처럼 보일지라도 말이다. 가령 그가 먼 동이 떠오는 것을 보고 가슴에 감격을 느끼는 것 등으로 인해 어떤 절대자 또는 신의 개념을 가지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즉 이런 모든 것이 하나님의 구원 계획 속에 있었다면 어떻게든 행해졌을 것이라는 점이다. 그것이 구체적으로 우리는 무엇인지 모르지만. 물론 이순신 장군이 천국에 있었으면 하는 바람은 있지만 모르는 일이다. 분명한 것은 확실한 하나님의 구원 원리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예수님을 직접 믿고 구원 받은 자와 그 은혜로 인해 하나님의 사역에 더 충실한 자와 위와 같이 (지금의 관점에서 볼 때) 다소 막연한 식으로 구원을 얻은 사람들과는 구별된다. 즉, 상급은 다르게 될 거란 이야기이다. 하지만 천국 가는게 어디야?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구원의 기회를 주시며 그것을 심히 원하신다는 것을. 선악과 따먹을 거 알고도 이미 먹은 담에 너네 왜 그랬냐 하는 째째하고 고약한 하나님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도 그 은혜와 진리의 기둥을 세워 복음을 들고 나아가야겠지!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요한 계시록 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