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Rebekah (꼭꼭숨어라) 날 짜 (Date): 1996년03월13일(수) 14시40분52초 KST 제 목(Title): 자원봉사에 앞서며... 주님의 은혜로 신입사원 지도선배로 2주간 근무하게 되었다. 다음주에는 음성의 꽃동네로 자원봉사를 가게 된다. 처음에는 양평의 꽃동네로 가기로 했는데 그날 다른 기업체에서도 온다기에 우리는 다른 곳으로 옮겼다. 많은 사람이 올때가면 헌신적으로 일하기가 힘들다구 선배님이 다른 곳으로 잡으신것. 요즘은 기업들마다 자원봉사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것 같다. 참 좋은 현상이다. 나도 자원봉사에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하는가 생각해본다. 내가 한때 너무 궁금한게 있었다. 세상에는 왜 가난한 사람과, 병든사람, 불쌍한 사람들이 많을까? 하나님은 많은 사람들이 천국소망을 갖고 살지만, 이땅에서도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지 않으실까? 이에 대한 의문과 성경을 잘 모르던 나에게 예수님은 말씀을 보여주셨다. 제자들이 소경된 자가 누구의 죄때문인가 예수님께 물었을때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 그가운데서 하나님의 하시는 뜻을 나타내고자 함이라 하셨다. 이 말씀을 영접하고 거리에서 보는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믿게되었다. 책에서 너무나 가난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면 주체하지 못하고 울었다. 왜 그 사람들은 그래야만 하는가? 했었다. 이제는 누구를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내게 있는 것을 조금씩 나눌차례이다. 꽃동네는 처음이고 사실 이렇게 자원봉사를 가는것도 처음이다. 나는 이 기간을 통해 그분들안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깊이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