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ltj (이 태 종 ) 날 짜 (Date): 1996년03월13일(수) 02시46분54초 KST 제 목(Title): 울부린님과의 Mail 교환에서.. '담배를 피는 것은 비(혹은, 반)기독교적인가' 라는 질문에 대한 나의 개인적 대답은 '예수님의 말씀을 내 가슴으로 받아 드린이후, 내가 스스로 답을 얻을수 있게 된다.'라는 말을 하고 싶다. 이는 질문의 본질을 호도하기 위한 회피가 아니라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깨우쳐 주시려는지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이미 답을 얻을 수 있기때문이다. 이유는 '담배', '술' 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신 그 '무엇'의 잣대가 아니라는 말이다. 또한 우리중의 그 누구도 남을 잣대로 잴 수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나 자신의 '들보'를 빼려고 해야 하기때문이다. '기독교의 헛된 교리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얻어라'라고 하는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그 '진정한 자유'를 누리지 못하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예수님의 자유는 무엇을 하고 못하고의 그런 자유가 아니기 때문이다. 진정코 안타까울 뿐이다. 예수님께 완전히 낮아져서 나를 드리고 그 빈 공간을 예수님의 말씀으로 채우지 않고서는, 나 또한 또다른 '쭉쟁이'가 되어 분리될 수 있다. 교회안의 많은 쭉쟁이....예수님의 말씀에 엎드려지지 않은 나의 모습 이기도하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고, 예수님이 오신 목적이 가족과 이웃에 대한 '사랑' ....이기적 사랑과 시한적 사랑이 아닌, '원수까지 사랑'하는 사랑임을 말로써 들은 사랑이고 가슴으로 느끼지 못한 것이기 때문이리라. 예전엔 그들과 같이, 예수가 한 가르침이 갑갑한 울타리로 보였으나, 그 갑갑할것 같았던 울타리가 내게 지금은 얼마나 광활한 자유를 누리게 해주고 있는지... 교리...이 말은 내가 예수님 말씀 밖에 있어야 느끼는 말이다. 예수님 말씀안에 있으면 그 '교리'라는것은 내게 없어지고 '감사'함만이 남는다. 임.마.누.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