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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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Sunrise ( ?.......!)
날 짜 (Date): 1996년03월11일(월) 08시42분24초 KST
제 목(Title): ' 신 앙 간 증 '


이 글은 한 교회 교지에서 옮긴 손 정 분 전도사님의 신앙 간증입니다.
많은 은혜 받으시길 바랍니다.

!!!!!!!!!!!!!!!!!!!!!!!!!!!!!!!!!!


 이라크에서 남편은 당시 사담 후세인 대통령의 전속 화가로 그 나라에서 상

당한 명예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변의 권유로 시작하게 된 큰 식당

은 날로 심해지는 이란,이라크 전쟁과 여러번의 불운으로 망하게 되어 큰 빚

더미 위에서 실의에 빠져있었습니다.



 그즈음 성경책을 한권 얻게 되었는데 그제서야 제가 너무 하나님으로부터 멀

리 떨어져 나온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실 저는 이미 예수를 믿고 성령을 충만

히 체험했었습니다. 제가 살 길은 오직 성경이었습니다. 남편이 밤낮없이 술

과 노름으로 세월을 보내는 동안도 꿀처럼 단 성경만 읽었습니다. 그것도 큰 

소리로 읽었습니다.  그날도 남편 옆에서 출애굽기의 애굽에 재앙을 내리는 

사건을 읽고 있는데 갑자기 남편이 그림 그리던 붓을 놓고는 "예수 안 믿으면

 나 지옥가니? " 심각하게  묻는 것입니다. 제가 성경을 읽고 있을 동안 남편

은 계속해서 듣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날로 남편은 예수를 믿고 신앙생활을 

시작하여 그후 저희 부부의 일정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기도하고 말씀읽고 예

배로 끝났습니다.



 몇 개월 후 모 건설회사의 신앙에 열심이 있는 소장부인이 이라크에 오셨는

데, 그분이 예배를 인도하다가 우연히 귀신이야기를 하시는 것입니다. 퍼뜩 "

교통사고 나는 것도 귀신입니까?" 고 물었더니 그렇다는 것입니다. 저는 8살

때부터 사소한 접촉사고는 물론 고속도로에서 달려오는 택시와 트럭과 정면충

돌하는 등 심하다 싶게 교통사고가 많았습니다. 오죽하면 사람들이 저와 함께

 차 타기를 꺼려했을 정도로 사고가 잦았습니다. 



 그분이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뭅쨉� 어떤 존재가 내 입을 통해서 말을 하는

 것입니다. "내가 성호다. 내가 너를 몇번이나 죽이려고 했는데 못죽여서 억

울하다" 푸념을 하더니 제몸이 앞으로 넘어졌습니다. 성호란 사람은 바로 제 

5촌 당숙인데 제가 일곱 살 때 교통사고로 머리가 박살나서 죽었던 것입니다.

 그후론 교통사고의 불안으로부터 해방되었음은 물론 저의 신앙생활에 일대 

변화가 왔습니다. 영적 존재에 대해 실감을 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부부를 사랑하시는 것이 꿈같았지만 그러나 현실은 만만하지 

않았습니다. 이라크 정부에서 우리에게 그 나라를 떠날 것을 통보해 왔던 것

입니다. 산같은 빚을 갚아야 했고 저는 만삭인데다가 당장 떠날 여비도 없었

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자녀가 이렇게 �물屛ぐ〈� 것은 덕이 안된다고

생각해서 버텼습니다. 결국 머물던 집에서도 �물屛뎔� 공사현장교회, 빈집,

 은행주재원의 집 등을 전전해야 했지만 이라크만은 떠나지 않았습니다. 나중

에는 한국대사관에서 "돈을 빌려줄테니 나라 망신시키지 말고 귀국하라"고 까

지 했지만 '하나님이 응답해 줄 것이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 고 사정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대사관을 통해 남편을 찾는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저희를 비

웃던 사람들은 드디어 감방에 들어간다고 난리가 났습니다. 그런데 기도를 하

자 마음에 평안이 찾아오며 감사가 나왔습니다. 그날 밤, 저희 기도대로 모든

문제는 해결받았습니다. 대통령 궁까지 들어간 남편에게 비서실장은 '그동안

전쟁으로 인해 우리를 제대로 돌봐주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하다' 며 비자문

제, 빚문제, 거처문제 모두를 한마디로 해결해주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몇 개월 후, 이라크를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밀려와 요르단으로

 갔습니다. 이때부터 많은 영혼을 전도하여 구원에 이르게 했습니다. 아픈 사

람만 보면 예수를 전하고 귀신을 �뭬팁羚享윱求�. 그러나 그곳에서도 비자문

제가 걸려서 다시 거처를 옮긴 곳이 터어키였습니다.



 터어키에 도착해서 저는 한국인이 경영하는 고급식당에서 접시와 컵을 닦는 

일을 했습니다. 그 식당의 지배인은 이혼한 한국여자였는데 언니라고 따르며 

아무리 전도를 해도 자기는 모슬렘이라며 요지부동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언

니는 목에 항상 연기가 가득 차는 것같고 늘 불이 날까봐 불안하다며 무슨 약

인가 먹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나을 수 있다고 하고 예수님이름으로

귀신을 �뭬努윱求�. 그 언니에겐 대연각호텔 화재 사건 때 죽은 애인이 들어

와 있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그 언니의 변화는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불감증,

목의 답답함, 화재에 대한 불안들이 일시에 싹사라지고 새사람이 되어 그때

부터 제가 터어키인들 집에 전도하러 가면 제 통역관이 되어주었습니다.



 저희 부부가 가는 교회마다 성령을 받고 방언을 말하며 예수이름으로 귀신이

 �물屛ぐ「� 손을 얹으면 병이 낫는 역사가 일어났지만 질투로 인한 이단시비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터어키 청년들은 교회에 나오지 말아달라는 

통보도 받았지만 날마다 저희 집으로 찾아와서 성경공부를 하기 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니던 식당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터어키어 공부를 하며 '하나

님의 의도'를 가르쳤습니다. 목사님의 저서를 번역하여 전해주는 방식으로 낮

에는 사전을 갖다 놓고 그날의 가르칠 내용들을 준비하고 밤에는 일과를 마친

 청년들과 함께 성경공부를 했는데 보통 밤 12시를 넘기기가 일쑤였습니다. 

말씀에 대한 그들의 충격은 대단했고 제자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1년 정도 가르치니 교회를 개척해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곳

에선 선교가 불법이었기 때문에 모두들 말렸지만 저는 순교라도 할 각오였는

데 별안간 걸프전이 일어나서 귀국은 전혀 생각지도 못하던 차에 한국땅을 밟

게 되었습니다. 



 저는 신학교에 입학했고 지금은 전도사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그때와 동일하

게 순종하는 믿음 위에 긍휼을 베푸셔서 더욱 풍성하게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

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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