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 가 이 드 ) 날 짜 (Date): 1996년03월07일(목) 13시43분47초 KST 제 목(Title): [ 특별한 친구 ] <가이드포스트 - 준 마스터스 배처 > -------------------------------------------------- 내일은 성 발렌타인 데이다. 아마도 내 아들은 나에게 멋진 카드를 선사할 것이다. 예전처럼 아침 식사 때 내 접시 밑에는 "누구일까요?" 라고 써 있는 그 조그만 사랑의 징표가 있겠지! 그리고 내 평생의 동반자가 멋진 저녁 식사 를 대접해 줄 것이고 어쩌면 친구들 몇 명에게서 소식이 올지도 모른다. 하지만 오늘 우편으로 온 인사보다 더 기이하고 설명하기 어려운 의미를 지 닌 것이 또 있을까! 카드에는 '날 잊지 마세요'라는 글자무늬가 둘러져 있었 고 앞쪽에는 "특별한 친구에게"라고 적혀 있었다. 카드 안에는 다정한 인사멀 과 손으로 쓴 문구가 들어 있었다. "당신이 나의 인생에 얼마나 소중한 사람 인지를 이번 기회에 비밀리에 전합니다." 그리곤 서명이 없었다. 나는 보낸 사람이 누군지 짐작할 수 없었다. 그보다 도대체 그런 찬사를 들 을 만한 점이 나에게 있을까 싶었다. 하지만 그 사람은 한 장의 카드보다 더 많은 것을 내게 베풀어 주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렇다. 그는 나로 하여금 주님을 위해 보다 많은, 보다 훌륭한 일들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도록 했다. 은밀하게 조용하게 그리고 사려깊게 말이다. 여러분도 지금 바로, 소중한 사랑의 표현을 전하고 싶지 않은가요! 특별한 친구가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 우리의 주변에는 우리의 것이 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기쁨들이 많다. 하 나님께서는 수만 개의 진리들을 우리에게 보내고 계시는데, 이들은 앉을 곳을 찾아 모여드는 새들처럼 우리 주위로 몰려 온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을 향하 여 등을 돌리고 있기에 진리들은 우리에게 아무 것도 가져다 주지 못하고, 지 붕 위에 앉아서 잠시 지저귀다가는 날아가 버리고 마는 것이다. / ---- 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