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jwhwang (황정욱) 날 짜 (Date): 1994년10월18일(화) 04시25분02초 KST 제 목(Title): 전도할때..... 캠퍼스내에서 복음을 사람들과 얘기하노라면 참 답답하고 울적해질때가 많습니다. 누구나 자기가 좋은 것을 믿을 권리가 있다. 그리고 그 권리로 인해 아무 종교나 가지거나 만들 자유가 있다. 신은 증명할 수 없는 고로 그려려니 하고 산다. 등등. 하나님에 의해서 바뀌어진 삶에 대해 말해도 코웃음으로 넘기는 사람들을 보노라면, 과연 나는 여기서 무엇을 하나 하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네요. 어찌 내속에 모신 예수님의 모습이 그리도 분명하게 보여지지 않는 걸까요? 세상은 매일 한걸음씩 죽음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이 죽어가는 영혼들을 위해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걸까요? 하나님께 몸을 숙여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이 당신의 피로 씻겨진 이 죄인이 당신의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하리리까? 제가 무슨 잘못을 저지르나이까? 당신의 따사로움과 지혜와 꾸중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