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kimsh (신천옹) 날 짜 (Date): 1996년02월23일(금) 15시44분34초 KST 제 목(Title): To 하야니 (마지막) > 믿을만하다는 가정에 앞서 그로부터 나오는 많은 예들에 대한 오해와 성경의 관점과 다르게 이해된 생각에 대해 먼저 설명을 드려야 된 >다고 생각했죠. 그리고 나서 가정을 입증하려고 합니다. - 가정을 먼저 증명해야 합니다. 가정으로부터 오해니 다르게 이해된 생각이니 하는 것은 정의가 불가능합니다. 위에 인용된 문장은 모순입니다. >지금은 아무도 없겠죠 성경을 완전히 이해하는 사람이. 그러나 과거에는 >예수님이라는 그러한 한 분이 이 땅에 오셨었죠. 예수님이 성경을 완전히 이해했다는 뜻인가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요. 설령 예수님이 성경을 완전히 이해했다고 하더라도 이번 논의와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가령 성경의 어떤 비유가 정확히 무엇인지 모른다고 해서 예수님께서 그 분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으리라는 중요한 메세지도 알아들을 수 없는 >것은 아니죠. 비유를 잘 모르기 때문에 위의 견해는 틀렸을 수도 있습니다. 단정짓지 마시길. 그리고 요한복음이 히브리어로 씌어져 있나요? >설사 누군가의 견해가 들어간다고 해도 성경적 범주 안에서 행해지지 않는 한 오류가 되는 것이죠. 제가 "성경의 견해"를 그대로 전하고 있다라고 하 >는 것은 그러한 의미도 가집니다. 하야니님 견해가 성경의 범주안에 들어있다는 보장이 어디 있습니까? 들어 있을 수도 있다, 라는 가정은 무의미합니다. 전 하야니님의 견해가 성경의 참뜻을 해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성경적 범주'의 정의는 무엇인가요? 누구 마음대로 '성경적 범주'를 정하나요? 하나님의 뜻을 따라 누군가 정했다라는 논의는 무의미합니다. 참과 거짓을 판별할 수 없기 때문이죠. >저 나름대로 "이것"이라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요. 예를 들어 '성경은 진리이다'와 같은 단정(또는 가정)이지요. 보편타당한 자료라는 것은 성경이 아닌 좀더 많은 문헌이나 유적자료따위이겠지요. 논거가 많을수록 결론의 타당성은 증가할 테니까요. >이러한 내용들이 어찌 객관적일 수 있나요? 특히 믿지 않으시는 분들에게 는 말이에여. 또 하나님의 관점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주관이기에 >사람에게는 어쩌면 객관적이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죠. 하나님의 주관이요? 자꾸 이상한 데피니션을 만들어서 혼란스럽군요. 성경이 진리라면 왜 성경기자들의 감동은 객관적이고 보편타당하지 못한가요? 하나님의 주관이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군요. >그러나 어떤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논리"라는 표현을 쓸 때가 있는데 그것을 단순히 상대방의 말과 견해를 묵살하기 위 >한 아무런 의미 없는 표현이 아닌 점만 주지해주셨으면 합니다. 동의합니다. >성경이 예수님과 하나님에 대해 가장 확실하고 깨끗하고 전하고 있음을 (그 자체를 믿고 안 믿고의 여부를 떠나서여, 또 맞는가 틀리는가를 떠나 >서여) 볼 때 예를 들어, 수학책을 놓고 '이 책에는 국어책보다 더 많은 숫자가 씌어 있다.'라는 이야기가 의미가 있을까요? 논어에는 여호와라는 신의 이야기가 없으니 이 책은 거짓이다, 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타당할까요? 그리고 가장 확실, 깨끗, 이러한 가치판단이 가미된 용어적용이 좀 거슬리는군요. 함부로 단정지어선 안됩니다. >완전하신, 전지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다면 피조물된 우리가 그 분을 우리 생애 가운데 받아 들이고 순종하고 그 분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일이 아닌가...........이하 생략. 앞서 말씀드렸듯이 가정은 무의미합니다. 예수가 우리를 위해 죽었다는 증거가 어디 있습니까? 지금 이 논의는 바로 그 타당성을 논하기 위해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타당성을 입증하고 나서 결론으로부터 위에 인용한 글과 같은 이야기를 도출하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타당성을 위해서는 증거가 필요합니다. 하야니님의 견해가 옳다면 당연할 수도 있겠지만 타당하지 않다면 헛고생 하는 것이겠죠. 윗글에 대해서는 어떠한 논평도 하지 않겠습니다. 가정은 가정일 뿐이니까요. >"인생 즐김"의 의미는 어차피 하나님 없이 사는 것인데 마음껏 하고 싶은 >대로 (다른 사람과 사회에 폐나 악이 되어서는 안되며 유익이 되지 말라는 > 뜻도 아닙니다) 할 거 다하면서 사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 안 믿으면 할거 다 할 수 있나요? '즐김'이라는 말을 아무리 가치중립적으로 판단해도 세상살이에 쓸 수 있는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세상살이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예수님이 나오고 부처님이 나왔을까요? ----솔직히 이런식의 토론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자꾸 말꼬리를 잡게 되고 했던 말이 자꾸 반복되죠. 그리고 툭 던진 자신의 이야기를 합리화하기 위해 자꾸 말이 길어지고 복잡해지죠. 남의 말을 몇마디씩 묶어서 토론하는 것이 편하긴 하지만 유익하지는 못하군요. 하야니님께서 하실 말씀이 계시다면 들어보죠. 더이상 답변하거나 반문하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신천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