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wolverin (GoBlue) 날 짜 (Date): 1996년02월16일(금) 10시30분16초 KST 제 목(Title): 하야니님께 이 토론에서의 문제는 납득을 하느냐 아니냐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방의 의견을 수용할 수 있느냐 아니냐는 것도 아닙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공감을 못해도 최 소한 상대방 주장에 대한 이해(도대체 무엇을 얘기하고자 하는지)가 없다면 토론 은 무의미합니다. "철수와 사탕" 이야기는, 어떤 존재에 대한 실체와 개념이 없는 상태에서도 그 ~~~~~~~~~~~~~~~~~~~~~~~~~~~~~~~~~~~~~~~~~~~~~~~~~ 존재에 대해 인지할 수 있느냐는 것이 초점입니다. 즉, 철수가 단 맛도 모르고 단 ~~~~~~~~~~~~~~~~~~~~~~~~~~ 음식도 모르는 상태에서 '사탕'이란 존재를 생각할 수 있느냐는 겁니다. 하야니님 은 그럴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고 (3954 RE: 하야니님께 (철수와 사탕), "단 사 탕에 대해서 호기심이.. 경험해보지 못한 것에 대한 두려움도 따르겠죠.") 저는 그렇지 않다고 제 의견을 밝혔습니다. (3972 Re] RE: 하야니님께 (철수와 사탕)) 그렇다면 왜, 어떻게 단 맛도 모르고 단 음식도 모르는 철수가 '사탕'이란 존재에 ~~~~~~~~~~~~~~~~~~~~~~~~~~~~~~~~~~~~~~~~~~~~~~~~~~~~~~~~~~~~~~~~~~~ 호기심을 느끼고 먹고 싶은 생각도 하는지 설명해주셔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 저로서는 제 의견을 더 이상 쉽게 전달할 능력이 없습니다. > 저의 생각을 울브린님께 강요하는 것이 아닙니다. > 그러한 견해가 수용할 만한 타당성이 있는가를 묻는 것이죠. 수용할만한 타당성이 없다는 점을 여러번 밝힌 바 있습니다. 계속 같은 질문에 같은 대답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군요. > 한 가지 더 성경에 대해서 정말 깊이 이해하기 전에 자신이 믿을 수 없고 > 납득이 안간다고 해서 쉽게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고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 .. 토론의 논점을 벗어납니다. 전 이 토론에서 하나님이 있다, 없다를 얘기한 적이 없 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 않습니다만 그것이 문제의 초점이 아닙니다. "기독교 교리에서 설명하는 원죄라는 개념에 문제가 있다."가 초점입니다. 너무 비 약하지 마세요. 물론, 창세기 내용이 저자들의 창작물이라는 제 의견을 제시한 적은 있지요. > 단, 울브린님께서도 성경과 그리스도에 대해서, 하나님의 메세지(그것이 있다면) > 에 대해서 알 수 있을 만큼 다 알았다고 결론지으신 것은 아니겠지요? 도대체 이 토론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 말인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제가 하지도 않은 말로 논점을 흐리지 마세요. 철수와 사탕의 비유는 하야니님께 제 주장을 설명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마지막 방법입니다. 제 글이 그렇게 이해하기 힘든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쓸데없는 비약 만 없다면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그렇게까지 이해하기 힘든 글이 라면 더 이상의 토론은 불가능하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