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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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elcom (온누리에)
날 짜 (Date): 1996년01월23일(화) 22시49분12초 KST
제 목(Title): [상황낙태2] 기형아 출산이 예상되는 경우.



기형이란, 장애란 무슨 뜻인가? 그리고 기형아의 여부를 누가 어떻게

결정할 수 있는 것인가? 의사는 기형아를 예상했으나 출산을 고집하여

분만해 보니 이른바 정상아인 경우가 실제로 있었는데 

만약 의사의 권유를 따라 낙태했었다면 어떻게 되었겠는가?

기형아가 예상되기 때문에 낙태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진 사람이라면,

현재 주변에 있는 많은 기형아, 정신 장애자, 기능 장애자, 노약자,

나아가서 어떤형태로든 자기보다 못한 사람들을 어떻게 볼 것인가?

  하나님의 사전에는 기형 또는 장애라느 단어는 없다는 말이 있다.

그리고 정말 기형이나 장애가 상대적으로 존재하는 것이라면 

소위 정상인이라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 다만 '임시 정상인'일 뿐임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현재 미국에는 출산 이상으로 인한 정신 질환자가 300만, 기능 장애 유아가

137만 5천명이 있으며, 매년 25만 명이 기형아로 출산되고 있다.(16분마다 1명씩)

기형아 낙태가 가능하다면 눈앞에 보이는 이들을 죽여도 되지 않겠는가?

단지 눈에 보이기 때문에 그렇게 못할 뿐이지 눈에 보이지 않는다면

쉽게 처리해 버릴 수도 있다는 것은 우리 인간을 스스로 너무 천박하게

만드는 일일 것이다. 이런 천박한 가치관으로 인한

새로운 사회문제가 바로 유아 살해이다. 미국의 경우, 기형아 출산의

약 14%가 분만실에서 '처리'되고 있다.

 많은 경우, 기형아는 자연 유산된다. 그리고 기형아 출산이 유전적인 경우는

전체 기형아 출산의 20%미만이고 약 80%가 후천적인 경우이다.

 주로 산모의 운동부족이나 18세이하 40세 이상의 임신, 마약, 항생제,

술, 담배, X선, 방사선 노출 등이 기형아 출산의 이유인 경우가 훨씬 많다.

그러므로 어떻게 하면 기형아 임신을 피할 것인가에 더욱 주력해야 한다.

산전관리를 소홀히 한 후에 그 태아가 기형아라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낙태를 하는 것은 합당치 않은 처사이다.

이런 난처한 경우에도 도덕을 올바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그 어려움을

개인에게만 짐지우기보다는 전체 사회가 짐을 나누어 지는 것이

건전한 해결책인 것이다. 그러므로 국가가 기형아나 장애자 복지 정책을 

우선 순위로 놓고 정책을 입안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국민들이 마음을

모아야 할 것이다. 

내 자식이 장애자가 되었을 때에야 열렬한 사회 복지 주창자가 되지 말고,

그 이전에 기형아나 장애자는 이 사회가 책임져야 할 '우리 아이'라는

의식을 갖도록 해야 한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계획 안에서도 불구자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여질 수 있는 것이다. 요한 복음 9:1-3의 '나면서 소경된 자'의 이야기가

 그 증거이다. 요즘의 세대에서는 '기쁨을 찾고 고통은 피하는 것'이

 하나의 인생철학이 되어 버렸다. 그러나 잊어서는 안 될 사실은,

 하나님의 큰 뜻을 인간이 다 이해할 수 없다는 것과 하나님은 모든

모든 상황을 통해 인간이 상상하는 것 이상의 깊고 아름다운 

교훈을 주신다는 것이다.

 그와 같은 배움의 경험을 거부하는 것은 인간이 하나님보다 더 높은

권위로서 판단력을 행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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