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ltj (이 태 종 ) 날 짜 (Date): 1996년01월02일(화) 10시22분43초 KST 제 목(Title): 가장 귀한 크리스마스 선물 다음글은 내가 이용해오고 있는 QT(성경묵상)교재에서 가지고온 글입니다. - - - - - - - - - - - - - - - - - "가장 귀한 크리스마스 선물" M부인이 주께로 돌아온 것을 생각할때마다, 늘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와 사랑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한 것을 새삼 마음깊이 깨달은, 유난히 눈이 많이 쏟아지는 홋카이도의 크리스마스 이브 아침이었다. 나는 아침에 말씀을 보고 기도하는데 주께 한 영혼을 주시기를 간구하는 자신을 발견했다. 마침 단기 선교사로 와 계신 정선교사님께 남아있는 크리스마스 전도지 돌려 주기를 부탁드렸다. 오전 11시나 되었을까 사무실을 지키고 있던 나는 가느다란 목소리의 한 여인의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전도지 받고 전화했습니다만 저는 M이라고 하는데, 교회에서 장례식도 해주나요? 사실은 제가 곧 죽을지도 모르겠는데... 장례식만은 꼭 교회에서 하고 싶어서요..." 이 여인의 이야기를 듣는 순간, 직감적으로 이 여인이 지금 자살을 생각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나는 대답했다. "죽는 것은 그리 급하지 않으니, 그전에 한번 만나고 싶은데 교회로 한번 나오지 않겠습니까?" 그 순간 나는 성령이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 수 있었다. "내가 그녀를 위해 이 날 이땅에 내려왔다. 그녀가 곧 너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라." 그녀는 곧 추운 눈발 속을 걸어 교회로 왔고 나는 술냄새, 담배 냄새가 물씬나는 50대 정도 된 부인을 따뜻이 맞이했다. 그녀는 전도지에 써있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하리라."라는 성경구절에 이끌려 교회로 전화했다고 했다. 그녀의 50평생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기가막혔다. 숨겨논 첩의 자식으로 태어나 천대와 고생 속에 자랐던것, 그리고 행복한 생활을 꿈꾸며 결혼했으나 남편의 외도와 폭력으로 결국 딸 둘을 낳고 이혼하여 두 딸을 키워 보겠다고 술집등을 전전한 것, 그 사이에 또 여러가지 나쁜일에 휩쓸리거나 고생한 이야기등 육신의 어느 곳하나 성한 곳없이 만신창이가 되었고, 지금은 조그만 아파트에 혼자 살면서 매일 술과 담배, 수면제로 삶을 영위한다는 � 것이었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유치부 시절 몇 번 참석했던 주일 성경말씀이 생각날때마다, 반드시 장례식만은 교회에서 하리라는 생각을 해왔 다는 것이다. 죽음만을 앞두고 살던 그녀에게 그러한 생각을 주시고, 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전도지를 받게 하신, 이 모든것이 어찌 주의섭리가 아니리오! 그녀는 복음의 내용을 듣고 나서 곧 눈물을 쏟기 시작했고 주예수를 삶의 구주로 영접했다. 그날 저녁 크리스마스 이브 예배는 온 교회가 그녀의 간증을 들으며 축제 분위기가 되었다. 나에게 있어서도, 온 교인들에게 있어서도 이것 이상의 크고 귀한 크리스마스 선물은 없었다. 그녀는 4개월 동안 착실히 성경공부를 했고, 기적적으로 육신의 질병이 한 가지씩 치료되었다. 그녀를 바라보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고, 4개월 후의 그녀의 세례식은 다시 한번 우리 모두에게 감격의 눈물과 축복을 누리는 시간이었다. - - - - - - - - - - - - - - - - 치유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그런 하나님을 알게되면 아는 순간부터 누리는 그 모든것을 .... 누리는 축복은 나를 비우지않고서는 누릴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