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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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1)
날 짜 (Date): 1995년12월22일(금) 13시45분42초 KST
제 목(Title): 만약 하나님이 이 글을 보신다면



나름대로 교회도 열심히 다닌다고 생각하고 또 여러가지 봉사도 많이 하고있다.
하지만 때로는 그런것들이 나에게 주어진 일종의 의무처럼 행해진다.
사랑이 없는 의무와 책임.
요즘들어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게된다.
그건 아마도 연말모임이 많아서이리라.내일은 써클에서 송년회가 있다.
후배들과 이미 직장인들이 되신 선배들을 다 같이 볼수 있는 1년중에 유일한
기회인데 하필 23일이라니..크리스마스이브를 눈 앞에 두고 또 24일날 
아이들 성극발표가 있는데 ...청년회 공부도 있고
왜 하필이면 23일일까?
아니 내게 주어진 기간동안 왜 하필이면 00날일까? 
난 그날 뭣도해야하고 뭣도해야하는데...하나님은 왜 날 늘 이렇게 시험에 들기
하시는거지? 주기도문에도 있다.
또 내가 가장 바라는 구절이기도 하다.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며,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왜 늘 하나님은 나에게 이런 시험과 또 자신을 향한 믿음을 시험(?)하러 하시는 
것일까?난 이것저것 다 하고 싶은데..하나님께서는 너무나 많은 희생을 요구하시는
건 아닌가? 난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교회일도 열심히 하고 싶고
또 내가 속한 학교나 그밖에 다른 일들도 다 잘할수 있는데
주님께서는 늘 우선권을 요구하신다.
그렇다면 인간은 늘 모든 권한과 일을 주님께 맏겨야 하는것일까?
적어도 난 이성적으로는 그리고 내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신앙이라는
마음속에는 "그렇다"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온전히 모든것을 의탁하고 간구하기에는 아직 내 자신이 너무 어린것같다.
휴.....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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