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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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MoMo ( 여  레)
날 짜 (Date): 1995년12월12일(화) 17시30분21초 KST
제 목(Title): To.guest(형일)님.




안녕하신지요..

음.. 요근래에 키즈에 자주 오지 못해서 이제야 게스트님의 글을 보았어요.

질문을 하셨던데.. 메아리로 응해주시는 분들이 없었군요.

이 보드엔 게스트님의 질문에 대한 메아리를 해 주실 분들이 많은데..

부족하지만, 아는데로 잠깐 질문에 대해 저도 생각해 봅니다.


  질문이.. 1.아브라함의 조카 롯과
           2.욥의 친구들의 잘못에 대한 것이였죠?


  우선, 우리들은 롯을 통해서 무서운 심판중에 롯과 그의 가족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인자하신 손길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소돔성을 멸

하시기 전에 롯에게 은총을 베푸셨습니다. 창19:12-13절 "롯외에 네게 속한

자가 또 있느냐 네 사위나 자녀나 성중에 네게 속한 자들을 다 성밖으로 이끌어

내라. 그들에 대하여 부르짖음이 여호와 앞에 크므로 여호와께서 우리로 이곳을

멸하러 보내셨나니 우리가 멸하리라" 에서 처럼 롯의 자손을 구원시켜 주시려

했습니다.  여기서 그들에 대하여 부르짖음이란 아마도 아브라함의 기도를 말하는

것일 겁니다. 아브라함은 가족과 친척들을 위해 인류 최초로 중보기도를 했던

겁니다. 이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기도를 들으시고 롯의 가정을 구원시키셨으며,

또한 그 이전에도 창12:3 하반절에 보면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그리고 창12:7절에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그외에도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것들을 이루시기 위해 롯을 구원해

주셨지요. 그러나 롯은 산으로 도망가라는 천사의 지시에도 순종하지 못했습니다.

재앙을 만나 죽을까 두려웠기 때문이죠. 그래서 롯은 창19:16절."천사들이 롯의

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인자를 더하심이였더라"에서 처럼 억지로 끌려 나가듯 하여 겨우 구원을 받게

됩니다. 그것도 모자라 롯은 그 인간적인 두려움때문에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없었기 때문에 하나님께 또 구합니다. 롯이 거하는 작은성(소알)은 멸하지

말아달라고요. 소돔성이 멸할때 그 여파가 소알성에도 미칠가라는 두려움때문이죠.

그리고 롯의 아내는 소돔성과 소돔성이 어떻게 멸하는지에 대한 미련이 남아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뒤돌아봄으로써 결국 소금기둥이 되고 맙니다.

이 뿐만아니라, 소돔성이 멸망하기전에 롯에게 두천사가 인간의 모습으로 방문을

하게 됩니다.  창19:5절에 보면 외딴사람들이 롯에게 말하길 "이 저녁에 네게 온

사람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 이것은 당시 고모라가

얼마나 타락해있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당시에도 동성연애자들이 있었으므로

그 외딴사람들은 두천사가 롯의 집에 온 것을 보고 그들과 관계를 맺고자 했지요.

그때 롯이 대답하길 (창19:8) "내게 남자를 가까이 아니한 두딸이 있노라 청컨대

내가 그들을 너희에게로 이끌어내리니 너희 눈에 좋은대로 그들에게 행하고

이 사람들은 내 집에 들어 왔은즉 이 사람들에게는 아무짓도 하지 말라"라고 

합니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롯이 자기의 사랑하는 두 딸을 줄만큼 천사를

보호한 것으로 보일지 모르나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면 이건 분명히 악을 악으로

이기려는 인간적인 생각에 지나지 않앗지요.  즉. 인본주의적인 생각이였다고

보아도 될겁니다. 당시 고모라의 죄는 더이상 용납할 수 없을 만큼 극치에 

달 했었고.. 롯도 그 속에서 거했었으므로 아무래도 세속화되어지지 않을 수 

었었을 겁니다.  결국 롯은 인간적인 생각과 마음으로 하나님에 대한 태도와

믿음도 그 선에서 머물 수 밖에 없었죠.
(에구.. 시간이 없네요...)


 음. 그래도 마무리를...

 욥의 세 친구 엘리바스/빌닷/소발은요.

 욥이 고통을 받자 욥4:5-8 "그러나 어려움이 부딪히자 이젠 네가 오히려 낙심하고

당황하는구나, 네가 자신 만만해 하는 것은 너의 경건이 아니냐? 한번 생각해

보아라. 죄 없이 벌받는 자가 누구인가? 정직한 자가 망한 적이 어디 있는가?

사람들이 죄악의 밭을 갈아 악을 씨 뿌리듯 하지만 결국 그들은 심은대로 거둔다"

라고 말을 합니다. (이부분은 현대인의 성경. 엘리바스의 말)

 즉 그 세 친구들은 욥이 죄의 댓가로 고통을 받는다고 생각했죠. 

 그러나 욥은 "너희는 나를 가르치고 내 잘못이 무엇인지 알게하라. 그러면 
 
내가 침묵을 지키겠다. 진실한 말은 설득력이 있는 버버이다. 너희 비난은 도대체

어디에 근거한 것이냐? 너희는 내가 절망 가운데서 몇 마니 한 말을 책잡으려고

하느냐?"라고 합니다. 욥의 친구들을 말 때문에 깊은 인생의 회의 빠지고..

철학적이고 종교적인 사색을 하게됩니다. 그러나 욥은 끝내 이 모든 것의

한계를 느끼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에대해 흔들림없이 친구들 앞에서도 떳떳하게

하나님의 선하심을 증거합니다.  

결국 하나님은 그 친구들에게 진실한 말을 하지 않는다고 하셨고 욥으로 하여금

그 세친구를 위해 번제케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셨죠.

하나님은 그 세친구에게 욥이 받는 고통이 욥의 죄의 댓가때문이 아님을 분명히

말하고 계십니다.  욥의 믿음을 꺾으려고 한 사탄이 준 고통이였습니다.

결국 욥은 그 시험을 이겨내었고 갑절의 축복을 받게 됩니다.

세 친구는 롯처럼 인간적인 판단으로 욥을 쉽게 판단하고 정죄했던 것이죠.ㅣ

우리 주위에도 욥과 같은 고통에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그때 소지의 인간으로서 쉽게 판단을 해서는 안될겁니다.




에구.. 이만.. 가야 계네요... 







MoMo ^.^



두서가 정말정말 없었지만.

게스트님 언제라도 글 올려 주세요.

저 말고도 좋은 회답을 주실 분들이 많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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