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ctrlkey (김진경) 날 짜 (Date): 1995년12월11일(월) 09시47분11초 KST 제 목(Title): 토요 키즈 크리스챤 모임 후기.. 평안하시지요.. 후후.. 서울의 교회에서 키즈의 크리스챤 보드 모임이 있었죠. 지난 토요일에. 전 여기 대전에서 별똥별님하고 접선(?)을 해서 12시 40분 유성에서 서울로 출발했죠. 도착하니 4시 20분전이더라구요. 그러니까 3시 40분경.. 늦게다 생각하고 서둘러서(?) 사랑의 교회로 갔죠. 좀 찾는데 길눈이 어두어서 더 늦었어요. 뉴욕 제과쪽으로 쭉 올라가니까 사랑의 교회를 알려주는 간판이 서있더라구요. 그걸 보고 찾아갔죠. 도착하니 4시 10분 좀 안된거 같던데. 이미 두분이 와 계시더라구요. 송 성대님하고 좋은 씨앗님 두분이. 그리고 잠시 후, 하야니님과 다미안님 글구 아직 아이디가 없으신 자매님. 이렇게 7명이 모였습니다. 물론 약속하였던 5시 30분까지 사랑의 교회 "사랑방"에서 커피마시고 과자 먹고 이야기 하고 시간을 때우다가 자리를 토스카나로 옮겼습니다. 옮길때 다미안님 좋은 씨앗님 글구 아이디 없으신 자매님이 약속상 먼저 가셨습니다. 그래서 토스카나엔 하야니님 송성대님 별똥별님 글구 저 4명이서 자리를 했죠. 거기서 파자와 피쳐 그리고 스파게티를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데 갑자기 왠 "덩치" 가 나타나더니, 왈 "여기 키즈 모임 맞죠 ?" 엥 누구시지.. "누구세요 ?" "예, 저 스테어인데요" ...... "오 마이 갓". 스테어님은 큰 거구였습니다. 잠깐 앉으셔서 이야기를 나누시다가 또 다른 약속이 있다가 가셨어요. 잠시나마 함께 하신 스테어님께 감사드려요. 우하하.. 그리고 주문한 피자를 먹고 있는데, 방송으로 무슨 모임 어쩌구 하더라구요. 순간 하던 이야기를 멈추고 주위를 두리번 두리번 둘러 보았는데. 다시 방송을 안하더라구요. 그 토스카나 방송이 엉망이더라구요. 좀 트레블을 올려서 제대로 알아 들을 수 있게 해 주어야 하고 한번 더 방송을 해야지.. 쩝.. 아고 에어님. 가지고 오신 악보도 못받고. 뵙지도 못하고 고생만 하시고 이를 어째. 우리가 4명이라 찾기가 더 힘드셨을꺼애요. 토스카나 카운터에 모임이 있음을 알려줄껄.. 제 삐삐는 광역이 안되고, 에어님 삐삐 번호를 적어 놓지 않아서, 죄송해요. 피곤하셨을 텐데. 그리고, 별똥별님과 제가 오후 8시 고속 버스를 예매하여서 할 수 없이 7시 쯤 모임을 마쳤습니다. 에어님이 계셨던 그 시간에는 각자 집으로 향하고 있었죠. 대전에 도착하니 11시쯤 되었어요. 별똥별님을 집으로 데려다 드리고, 집에 도착하니 12시가 다되었더군요. 하나님께 기도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나눈 이야기는 주로 자신이 사는 이야기 위주였죠. 아직 서로를 잘 모르기에. 모임을 좀 더 같게 되면, 다미안님 말씀처럼 진정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나눌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였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 습니다. 그리고 사랑의 교회에서 간간히 들을 수 있었던, 기도 소리 그리고 사랑방에서 볼 수 있었던 그 교회 형제 자매들의 모임.. 우앙.. 너무 좋았어요.. 잠깐만, 여러분 거기 모였던 분들의 모습을 그려보세요. 저도 포함해서 정말 주님이 함께 하심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님께 감사, 경배와 찬양을 드립니다. 에구 좀 더 자세히 쓸 수 있는데, 시간 관계상 다음번 모임 에 많이 참석해 주세요. 송성대님이 너무 시원해서 "추워 죽을 뻔"하셨는데, 만약 대전 모임이 성사되면 화끈하게 온천탕에서 모임을 가지죠. 헤헤. 추운 겨울 따스하게 보내세요. 오늘도 평안하세요. 사족.. ~~~~~~~~~~~~~~~~~~~~~~~~~~~~~~~~~~~~~~~~ 주님이 날 받아 주셨다는 그 놀라운 사실에 난 감사를 드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