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cape) 날 짜 (Date): 1995년12월06일(수) 15시23분54초 KST 제 목(Title): Killing for God -- from Time Dec 4,1995 하나님을 위해 죽인다. 회개하는 기색이 없이, 심지어 매우 의기양양한 채로, 이갈 아미르는 삼주 전 텔 아비브의 재판정에서 선포하였다. "유대의 율법에 의하면 적을 죽일 수 있다."라고. 이자크 라빈 총리의 암살자라고 고백한 이 사람은 지고의 확신과 함께, "내 평생토록 율법을 배웠다." 라고 덧붙혔다. 거의 정확히 일년 전 웨스트 뱅크의 살레 압델 라힘 알 사우위이라는 한 젊은 팔레스타인 청년은 동료 무슬림들을 향한 녹화 증언을 위해 카메라를 응시하며 말했다. "많은 젊은이들이 지하드(성전)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위해 기꺼이 죽으려 할 것이다." 사우의는 그러고는 한 아름의 폭탄으로 무장하고 텔 아비브의 한 버스에 올라탄 후 폭파하여 자기 자신과 거의 대부분이 이스라엘 사람인 스물 두 명의 사람들을 죽였다. 로마의 오랜 속담에 "책 한 권만 읽은 외골수는 조심해라." 라는 말이 있다. 이 속담의 교훈은 한 달 새에 그 책이 성경일 때는 보다 절박한 것이 되고 말았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살인을 한다는 것은 역사적으로 드문 일은 아니나, 최근 온 세계에서 자행되는 자발적이고 종교적인 폭력의 정도는 보르지아 교황일지라도 얼굴을 붉힐 지경이다. 이런 난장판은 이런 난장판은 이슬람 유격대들만에 국한된 것은 전혀 아니다. 바로 지난 주 아직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그들 중 하나가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있는 이집트 대사관을 폭파하여 자폭자 자신을 포함 열 일곱 명을 살해했다. 당국에서는 열 명의 용의자를 억류했는데 그들 중 대부분은 중동 아랍인이다. 그러나 알라의 권위에 의해서라고 공언하며 행하는 그런 행위는, 광범위하게 일어나고는 있지만, 세계의 주요 종교들 대부분에 스며드는 극단주의가 퍼져나가는 물결의 한 단면만을 드러낼 뿐이다. 이집트의 무슬림 근본주의자들에 의한 앤워 사다트의 암살은 이제 유대교 광신자에 의한 라빈의 죽음에 그 악명이 비교될 만 하다. 그리고, 이 사건은 다시 인디아에서의 모스크와 무슬림들에 대한 습격에서 닮은 꼴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다시 도쿄 지하철 독가스 사건, 미국에서의 기독자경단에 의한 낙태 클리닉의 습격. 작년 칠월, 알제리에서 이슬람 반란군이 학교를 태우고 머리에 수건을 쓰지 않은 소녀들의 목을 딸 때 즈음하여, 폴 힐이란 전 장로회 목사가 숏건을 손에 들고 플로리다의 낙태 센터로 찾아갔다. 그는 존 브리튼 박사와 그의 칠십 사세된 경호원을 함께 죽였다. 그 한 주일 전 종교 행위 유보를 당한 데이비드 트로시라는 로마 가톨릭 사제가 일 천 명의 사람들에게 편지를 보냈다. 그가 예언한 바에 의하면 "우리가 낙태 옹호론자들과 그 동조자들의 대량 학살의 시작을 목도할 날" 이 가까왔다고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존중받는 곳은 어디서나 신앙이 폭력적인 방법에 의존하도록 만든다고 보다 확신하게 되는 사람들이 있는 것 처럼, 요즘에는 그렇게 보인다. 물론 종교때문에 피를 흘리는 일은 라스코와 알타미르의 동굴 벽화 만큼이나 오래된 것이다. 전쟁의 신들과 반인 반신의 전쟁 영웅들은 청동기 시대 만신전에서 가장 두드러지고 정복당한 백성들은 외국의 왕뿐 아니라 외국의 신들에게도 업드려 절한다. 그리고나서 불교,야이니즘,기독교,이슬람교 등 계시 종교가 위대하게 꽃피게 되고, 그와 함께 유대교와 힌두교의 주류가 된 고대 신앙의 고증이 뒤따른다. 이 종교들은 자비와 인내, 그리고 경외와 속죄 뿐 아니라 용서하는 마음을 통한 신과의 동화를 매우 강조하였다. 그 가운데도 영적인 당위와 실생활의 현실 사이의 갈등은 발생했다. "화평케 하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라고 예수님을 말씀하셨지만, 그로부터 일천년 후 유럽의 기독교인들은 십자군 운동의 일환으로 성스러운 땅과 그외 등지에서 비길 수 없이 우스꽝스러운 야만성을 드러내었다. 그런 와중 이슬람은 그 시작부터 정복의 물결 속에 포교되었고, 그것은 선지자 무하메드의 포교명령에 그 근거를 가져온다. 그러나 상대 군사에 타격을 가하는데 집중하는 군대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시민과 신자들에 대한 테러는 전혀 별개의 것이다. 대부분의 종교의 가르침은 살인이 자기 방어나 타인 보호를 위해 때때로 허용될 수 있다고 말하지만, 도덕적 비난들은 일반적으로 가장 위험하고 급박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살인을 금한다. 가장 존경받은 믿음의 아버지들로부터 수 세대를 거쳐 전해지고 다듬어진 이러한 금기들은 오늘날에는 별 비중을 갖지 못하는 듯 하다.뉴욕시의 월드 트래이드 센터를 폭파한 아랍 무슬림들은 그들의 고향 땅의 이슬람을 지키기 위해 지구 반대편 마천루 안에 있는 무고한 사람들의 죽음이 꼭 필요했다고 확신하는 듯 했다. 라빈의 암살이 이갈 아미르가 자랑스레 주장한데로 유대 율법에 의해 정당화 될 수 있을까? 유대 학자들은 이구동성으로 그 주장을 일축한다. "저는 삼십 오년 간 가장 존경받는 탈무드 학자인 모쉐 파인슈타인의 제자로 있었고 제가 말하는 것을 분별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 라고 모쉐 텐들러는 말한다. 그는 뉴욕시의 예시바 대학의 이자크 엘크난 신학교에서 가르치는 일을 한다. 텐들러는 설명하기를 "평화시에는 결코 살인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정당화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구전 유전인 탈무드는 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시험했는가를 묻습니다. 그 대답은 그리하여 세상이 스스로 하나님의 이름으로 살인한다는 자가 거짓말장이임을 알게 하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전통 유전의 만장일치적인 의견입니다." 사실 어떤 유대 종교 법정도 예수님 이후로 사형을 언도할 권한을 가진 적이 없다. 중세의 어느 법정은 예외적인 경우에 그렇게 한 일이 있으나 오늘날의 공통된 의견은 그런 형벌은 생각도 할 수 없다고 한다. 이런 의견이 약해 지는 곳은 아마도 비주류에서부터일 것이다. 이스라엘 환경 장관 요시 사리드는 라빈총리암살사건 조사와 연계하여 몇몇 랍비들이 심문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미르가 몇몇의 종교지도자들의 축복을 받고 암살을 단행했으리 라는 의혹이 이스라엘에서 자꾸만 제기되고 있다. 민족주의 종교 우익들은 라빈의 팔레스틴 해방기구와의 평화 협정을 배신행위라며 강하게 비난해 왔다. 평생 탈무드 만 배우고 웨스트 뱅크 정착자들의 대의 명분은 떠맡은 아미르가 몇몇 랍비들이 라빈암살 이후 인용한 유대 율법의 두 교훈에 동기부여를 받았는지도 모른다고 유대 랍비와 학자들은 제안해 본다. 이 전통적인 살인 면죄 중 하나가 딘 로데프, 즉 추적자의 율법이다. .............(중략)............... 신앙의 가장자리로 이끌리는 족들은 전통 문화가 그들을 도덕적 나침반이 없이 내버려 두었음을 발견한다. 역사적 운명의 종교를 위한 피흘림과 천둥은 그들 영혼 속의 텅 빈 공허를 채워주는 듯 하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절대주의의 엑스터시가 아니라 헌신자들에게 진정한 도전을 주는데에 대한 영적 교육에 있어서의 엄격함이라고 랍비 샤임 슈타우버는 말한다. "오늘날 종교란 근본주의자들을 제외하면 거의 농담같잖게 되었습니다. 만일 우리들이 선을 위한 천부의 성품을 역동적으로 활용하지 않으면 종교는 사람들에게 아무런 동기도 주지 못합니다." 헌신을 주장하는 기준이 너무나 희미해진 지금 슈타우버는 말한다. "종교적 근본주의자가 되는 일이 갑작스레 거의 섹시한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이 세상은 어느 정도 선에서야 인내와 용서가 생각도 할 수 없는 것이 될지 다만 궁금해 할 수 있을 뿐이다. Reported by Johanna McGeary and Eric Silver/Jerusalem and John Moody/New York with other burea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