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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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MoMo ( 여  레)
날 짜 (Date): 1995년12월05일(화) 11시19분20초 KST
제 목(Title): To.호머심슨님.




샬롬!  

왼쪽 창 넘어엔 희게 덮인 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막연히 그 풍경을 상상합니다.

왜냐하면, 그 창밖 넘어의 풍경을 보려면,
제가 스스로 일어나 저와 창사이의 담을
지나야 합니다.

제가 앉아 있는 곳에선 창을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나치는 사람들이 저에게 말해줍니다. 

***씨! 지금 밖에 눈이 와요.
***씨! 지금 밖에 비가 오나봐요.

제가 창으로 가지 않으면, 전 밖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모릅니다...
조금 아까도 하얀풍경이 그리워 다시 창을 향해 다가갔습니다.

2시간동안 거리에서 헤메다가 겨우 출근했지만,
어느새 그 불평들도 하얀눈 속으로 빨려 들어가 버렸지요... :) 

그런 마음으로 이 순간도 주님께 다가가길 원합니다.

어제도 희미한 미래를 보며 한숨쉬고 있을때,
주님께 다가가니, 곧 참평안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날의 한숨이 곧 노래로 바뀌어졌습니다.


호머심슨님.

사실 '여레'라는 뜻을 잘 밝히지 않지만, 개인적으로 메일을 할 수도

있었지만, 또 다른 궁금증을 갖고 질문하시는 분이 있을 듯 하여 뜻을

알려 드립니다...

여레는 '여호와 이레'의 약자입니다.  음.. 준비하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인가요?

전 개인적으로 이 말씀을 참 좋아해서요. 마음대로 약자를 사용하긴 했지만,

가끔 석가여레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어서요.. 히히.

불교와 관계된 말은 절대로 아닙니다..(사실 관계되도 상관없을 듯한데...히히.)

여레에대한 궁금증은 풀리셨으리라고 봅니다.


음... 저의 글들을 읽으시고 이해가 안되는 곳이 있으신가 보군요.

아무래도 읽는 이들을 먼저 생각하고 거기에 비중을 많이 두지 않아서 인가봅니다.

제 생각과 느낌만을 자유를 빌미삼아 글을 올리다 보니 그런 일이 생기는 군요.

뭐가 이해가 안되시는 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에게 있어서 예수님은 분명히

제 삶을 변화시켜주신 분입니다.  기독교는 제가 속해있는 한 종교단체이지만,

저는 예수님을 닮기 원하는 아니, 감히 그런 생각조차 하기 힘들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제게 찾아와 주셨고 구석지고 흠진 곳에서

웅크리고 있던 절 붙들어 주셨습니다. 이젠 저도 예수님을 닮기 원하는 많은

양무리 속의 보잘것 없는 어린양임을 고백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감사할 따름이죠.  

세상에는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위대한 성자로 일컬음 받는 역사적 인물들이

있고, 지금도 있죠. 그러나 그런 분들은 저의 신앙이 되어주지 못했죠.

저 모모의 신앙의 대상은 단, 한분 "예 수 님"뿐입니다.


호머심슨님.

후에도 궁금증이있거나, 잘못되었다고 여겨지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과감히 글을 올려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MoMo ^.^

오직 주만이 나의 반석
나의 구원이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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