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20&1/2) 날 짜 (Date): 1994년09월03일(토) 17시07분36초 KDT 제 목(Title): [RE]*5 하나님은 길이요.... 우리가 살아가는 게 길이고, 살아있다는 게 생명이고, 진리는 항상있는 것이라... 그러면, 살아있는 것중 하나님은 어떠한 양태(또는 속성)로 현현하는 겁니까? 항상 있는 것이 진리의 성질이 될 수는 있어도, 그 자체를 하나님과 동일시하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길은 그 자체뿐만 아니라, 출발과 행선지가 중요한 게 아닐까요? 이 구절을 가지고 이야기를 끌고 갈 의사는 애초에 없었는데..... 저는 단지 사탄이 없다는 데에 대해 반박하고 싶을따름이었으니까. 예수님께서 사탄을 없애 버리셨다고요? 최소한 성경 본문은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지 않습니다. 사탄이 예수님에게서 떠난 것으노, 그 앞에서 물러난 것으로 묘사가 되고 있습니다. 사실, 예수님께서는 사탄을 없애 버릴 수 있는 권능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그리하지 않으셨습니다. 왜일까요? 어쨌건, 계시록에 따른면, 세상의 마지막 날에 끝없는 굴에 던져질 것이라 묘사되고 있습니다. 사탄이 없다고 말씀하지 마십시오. 소망은 알지만(사실, 저도 그러한 소망을 품고 있는 이중의 하나입니다만), 아직 현실은 아닙니다. 하루빨리 소원성취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