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cgman (호머심슨)
날 짜 (Date): 1995년12월04일(월) 14시45분19초 KST
제 목(Title): 위에 글들을 읽고...


오늘 아침에 모모님이 저에게 메일을 주셨더군요.
모임이 있으니 나오시라고.. 그래서 어떻게 나를 알고 편지를  보냈는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또 크리스챤 보드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쭉 관심이 있어 보이는 글들만 읽었죠.

어떤분이 네비게이토에 대해 물어보셨는데 네비게이토는 제가 예전에 있던
유비에프와 비슷한 종류의 선교단체입니다. 대학 기독 단체중에 가장 훈
련이 세다(?)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원래 미국의 해군에서 시작해서 그들
을 통해 전세계로 퍼져나온 선교단체입니다. 제가 다니던 대학의 과선배중
박사과정의 선배가 그곳에 간사입니다. 그런데 그분과 이야기하면서 느낀점
은 그래도 유비에프보다는 자유스럽고 사고의 폭이 약간 더 넓다고 느낀것입
니다. 거의 오십보 백보지만... 밥먹을때 몰려서 한쪽구석에서 먹는것을 자주
봤던것 같고 자매가 형제를 전도할수 있는것과 형제가 자매를 전도할 수 있는
것이 학생때는 부러웠습니다.(히히..) 저는 한번 국악과 자매를 전도했다가
아뭏든 사모님들의 따가운 눈총을 한몸에 받아야했죠. 그자매가 나와 사귈려고
했던것 같거든요.. 유비에프는 불가능한 일을 한번 해볼려고 했다가 박살이 났었던것
같습니다. 네비게이토에도 훌륭한분들이 많고 성경을 공부하는데 더할나위없이
좋은 곳이라 여겨지빈다.

어떤분이 카이스트보드에서 몰지각한 전도행위에 대한 글을 쓰셨는데,
1번 2번은 생각이 없고 3번째 글에서 그이름도 당당한  UBF나와서 정말 한참
웃었습니다. 역시 변함이 없군.. 새벽기도를 5시쯤할테고 그리고 나면 할일이 없을
테니 아침먹기전에 전도를 할시간이군요. 
아줌마.. 후후.. 저도 아줌마에게 전도를 당했죠. 처음엔 한 4학년 선배쯤으로 
오해를
했었는데 알고보니 한의사 아줌마(딸까지있는) 였었습니다. 얼마나 귀찬게 따라다니
던지..  사실 그렇게 나에게 관심을 보이는 그분에게 미안하기도하고 솔직히 
좋았습니다. 누구보다도 그분과 친했고 대화를 하면 이야기가 통했죠. 그리고 
논리적이고 똑똑했습니다. 정말 그 목자님을 어머니처럼 좋아하고 사랑했었는데 
제가 2학년 목동때 독일선교사로 나가셨습니다. 그 이후로 한번도 뵌적이 없죠.
믿음의 어미라고 불리는 그런 분들은 정말 하나님 역사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분들입
니다. 그리고 대학 몇년 술안마시고 여자안만나고 안놀고 그런분 만나 성경을 
공부하는것은 후에 믿고 안믿고를 떠나서 아주 값진 일이될거라 믿습니다. 
2시간동안 안일어나고 버티는것보다 그런 수모를 당하면서 2시간을 기다린 그분
이 사실은 더욱 그때 힘들었을 겁니다.. 

저에게 편지를 보낸 모모님이어떤 분인가 훌터봤는데 약간 이상하군요.
이름이 여레네요.. 불교를 믿다가 기독교로 개종을 하신분인가?
저는 무척 현실적인 사람이라서 철학이나 사상 종교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컴퓨터서적을 제외한 책도(만화책은 제외) 전혀 읽지 않습니다. 매일 아침
그래도 신문은 읽고 살지만 텔레비젼은 잘 안봅니다. 대신 영화는 많이 봅니다.
저는 직설적이라서 어렵게 얘기하는사람도 별로 안좋아 합니다. 어떤 서울대 여자
가 여성운동인지 뭔지에 대해 아주 어렵게 골치아프게 쓴걸보고 아주 한심하게
생각했던적이 있습니다. '저여자 대체 저렇게 골치아프게 생각하는데 국가나 사회
를 떠나 자기 자신에게라도 도움이 되는거야?'하고 생각했스빈다.
그정도입니다. 근데 모모님 글은 대체 제가 이해를 못하겠더군요. 
(위에서 제가 믿을려고 노력중인 예수님은 '종교'가 아님)

스테어님이라는 분이 계셨더군요. 근데 이 크리스챤 보드에서 하산하셨더군요.
그런 분들이사라지는 것에 대해 성경적인 입장에서 보면 두가지 입니다.
하나는 잘되부었다. 그리고 하나는 실수한거다.
아무리 논쟁을 해도 믿지 않으면 예수님을 마음속으로 느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믿고난후의논쟁은 무척 소중하다고 생각하빈다. 논쟁은 새로운 진리로의 깨달음을
종종 낳게되거든요. 
제가 좋아하는 찬송가 중에 이렇게 시작하는 것이 있습니다.'뜻없이 무릎 꿇는 그
복종아니요..' (가물가물) 무대포로 믿는 것보다는 따질것 다 따져보고
손익분기점 예상해보고 믿어야 합니다. 헤헤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