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uit <space>next <b>ack <h>elp (58%) q q q qqqqq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20&1/2) 날 짜 (Date): 1994년09월01일(목) 17시55분47초 KDT 제 목(Title): 갑자기 웬 사탄? 제사에 대한 이야기가 있길래 흥미롭게 지켜 보던중 이야기가 전혀 다른(?) 데로 흘러가 드디어는 사탄 이야기까지 나오는 군요. 우리의 인정 여하에 따라 그 존재 여부가 결정된다면, 사탄은 한낱 환상일따름입니다. 그러면, 하나님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애써서 인정을 하지 않으면, 우리의 인식속에서 사라지는 그 찰나에 하나님은 없어지게 됩니다. 많은 앞선 철학자들이 이야기한대로 하나님은 인간이 만들어낸 환상일 따름이라는 게 증명되는 셈이지요. 결국, 성경은 하나님의 이야기가 아닌, 사람들이 만들어낸 사람의 이야기가 되지요. 비약이 너무 심했나요? 앞선 시대의 어느 신학자가 이야기했던 '비신화화'를 다시 들추는 기분이군요. 하나님이 그리고, 사탄이 존재하는 걸 증명해 주실 분 안계신건가요? 제사 이야기가 그립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