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Convex (4ever 0~) 날 짜 (Date): 1995년11월21일(화) 13시15분56초 KST 제 목(Title): 크리스챤 아카데미 대화모임 30주년 ────────────────────────────────────── 뉴스제공시각 : 10/11 11:05 제목 : <종교> 크리스챤 아카데미 대화모임 30주년 ----------------------------------------------------------------------------- - (서울=聯合) 크리스챤 아카데미(원장 姜元龍)가 종교간에 상호존중과 이해의 폭 을 확대하고, 근대화 과정을 거치면서 돌출된 각종 위기 상황에서 방향성을 제시하 기 위해 마련해온 「종교간 대화모임」이 오는 18일로 30주년을 맞는다. 지난 65년 불교, 가톨릭, 개신교, 천도교 유교, 원불교 등 6개 종단 지도자들이 `한국 종교의 제문제'를 주제로 첫 모임을 가진 이후 지금까지 약 40회가 열릴만큼 활발한 토론의 장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이 과정에서 지난 86년 6개 종단의 참여로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가 발족된 데 이어 `평화를 위한 가교'를 주제로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ACRP) 제3차 대회가 서 울에서 개최되기도 했다. 姜元龍원장은 ACRP 의장에 이어 지난해에는 세계종교인평 화회의(WCRP) 공동의장으로 선출돼 한국 종교계의 위상을 높였다. 크리스챤 아카데미는 종단 지도자들의 대화모임 뿐 아니라 청년과 여성을 대상 으로 하는 대화운동과 각 종단의 성직을 지망하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프로 그램도 마련, 대화의 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90년부터는 환경문제에 관심을 기울여, 생태위기, 생명위기를 극복하는 것 을 모색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한편 크리스챤 아카데미는 대화모임 30주년을 기념해 18∼20일 서울 수유리 아 카데미 하우스에서 `문명의 전환과 종교의 새로운 비전'을 주제로 국제 종교계 대화 모임을 갖는다. 대화 모임에서 印度 비다죠티 대학교의 사무엘 라얀 교수(예수회 신부)와 金鎔 貞교수(동국대)가 주제강연을 하고, 韓乃彰교수(영산대), 방글라데시의 자라스 드수 자 평화와 정의를 위한 종교협의회 원장이 `전환기 사회와 종교문화', 蘇光燮교수( 서울대), 崔俊植교수(梨大), 리에베 트로치 교수(네덜란드 니즈메겐 가톨릭대)가 ` 새로운 가치로서의 생명'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20일에는 `종교대화 30년 : 그 회고와 전망'을 놓고 종교간 대화 30주년 기념 심포지엄과 리셉션을 연다. 崔根德성균관장과 윌리엄 벤들리 WCRP 사무총장이 종교간 대화와 협력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 姜元龍원장은 "종교문제로 전쟁이 빈발, 종교간 화해와 평화가 국제적 이슈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종교 사회에서 종교간 대화모임 등을 통해 별다른 마찰 이 없는 한국의 경험을 널리 소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