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KennyG (Kenny G) 날 짜 (Date): 2011년 02월 05일 (토) 오전 10시 07분 28초 제 목(Title): 2011년 첫 글이네요~ 오늘 이 게시판에 들어왔더니 바로 위에 있는 먼소류 님의 글이 N으로 표시되어 있더군요. 반년만에 들어왔네요. 몇일 전 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그 동안 너무 하나님을 잊고 지내왔다는 들었습니다. 내 할일만 바빠서 앞으로 남은 삶을 어떻게 보내야 할 지 계획을 짜면서 하나님의 역할을 완전히 배제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분이 아니시면 저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 또 그걸 잊고 저 혼자 발버둥치고 있었습니다. 어제 밤 늦은 시간에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건물주 사모님이 교회 갔다 오다가 불이 켜져있어서 들렀다면서 저보고 교회에 좀 나가자고 말하고 싶어서 왔다고 하더군요. 전도(?) 받은 것이 몇 년만에 처음이네요. 우연일까요? 제 생각이 그 사모님을 '끌어당겼다'는 식의 생각을 하게 되네요. 베스트셀러 '시크릿'에 잘 나와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