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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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ltj (이 태 종 )
날 짜 (Date): 1995년11월20일(월) 11시17분53초 KST
제 목(Title): 하나님의 품은 그저 편하더이다 [1]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 41:10)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리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주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하박국 3:17-19)

   "하나님이 가라사대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저의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하여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내가 장수함으로
   저를 만족케하며 나의 구원으로 보이리라 하시도다." (시편 91:14-16)



     깊은 밤의 정적만이 짇게 드리운 지금, 간혹 자동차 지나가는 소리가 베란다

   유리창문 넘어 들려온다. 정신을 차리기 위해 문열고 베란다로 나아가

   양팔을 주욱 뻗어 기지개를 한번 시원하게 제끼고 주위를 둘러보니 엷은  안개가

   주위 나무숲을 싸걋斂�, 희뿌옇게 켜져있는 가로등불은 안개가 꽤나 짙어

   있음을 느끼게 해준다.

     얼마전, 우리교회의 교지에 실을 원고청탁을 담당 집사님으로 부터 받고,

   혼쾌히 "네!" 하였으나 막상 시작하려니 그저 주저되는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라. 그 이유는, 정말로 모든 여러 면에서 부족한 내가 지난호에 이어

   또다시 글을 싣는다는 것이 너무도 주제넘기 때문으로 생각이 되기 때문이다.

   신실하고 믿음에 대하여 간증할 소재나, 혹은, 글로써 나누어 가질 보따리가

   많을 것같은 우리교회안에 보따리를 풀기를 쑥스러워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언젠가, 청년회에서 내자신의 간증을 부탁해와 어떻게 해야하나 하며

   고민아닌 고민을 하다, 어느 날 아침 QT하면서 기도하는중에 성령의 음성이

   들리는데 "너가 내게서 받은 것에 대해 자랑할것이 그리도 없느냐 ?!"하는

   것이었다.  그래, 내가 속으로 대답하기를 "왜 없겠습니까?"하니 성령의 

   가르침은 내게 이르기를  '간증은 소설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바를 솔직히 다른사람들에게 담대히 '하나님 자랑'만을 하는 것'이라는

   을 일깨워 주셨다. 그때 내가 그 가르침을 받고 다시한번 주님께 감사하며

   떠올린 말씀은  "너희는 주께 받은바 기름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부음이 모든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참되고 거직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안에 거하라."

   (요한일서 2:27)였다.  할렐루야 !



     솔직히 난 신앙적으로 유아기밖에 안되기 때문에 (이전의 나이롱 생활

   십수년은 빼고) 아직도 생소하리만치 부족한 부분이 많은데 그동안 QT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듣고 기도하며 묵상해온 가운데 조금씩, 

   나에게 주님을 느끼게 해주시고 주님께선 나를 엎고 가시고 계심을 내가 

   확연히 느끼게끔 해주고 계시다. 따라서 이는 나에게, 주님께 감사한 마음

   으로 교회와 성도들에게 봉사하며 내게 주신 주님의 은혜들을 알려야 한다는

   것을 늘 잊지 않고 행하게 해주고 계심을 또한 경험하고 있다.

     간증에 대해 몰랐던 나의 무지.  간증은 교회의 어떤 프로그램을 채우기위한 

   시간배정이 아니다. 간증은 나에 대해 하나님이 역사하심을 다른사람에게

   전하는 "하나님 자랑"인 것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간증에 대해 대체로

   부담감을 느끼는 것이 사실이다. 기도부탁을 받게되면 "아이 뭐, 다른사람

   에게 시키시지..."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기도나 간증이나 내가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는것임을 알때, 더 이상 그것은 수줍거나 부담감으로 오지 않는다.




     잠자리에 들어 잠을 청하려다 원고청탁받은 것이 생각이 나서, 어떤식으로

   시작할까 고민하다가 일어나 상쾌한 바깥 공기를 맞고 숨한번 크게 들이키고

   돌아와 앉아 요며칠동안 계속 밤 늦도록 되풀이하여 듣고있는 솜털같은 

   헨델의 '라르고(Largo)'를 지금 들으며 이글을 쓰고 있다.

     지난 주일 교회 도서실에서 빌려온 책중의 하나인, T.V. 코메디 프로

   연출가였던 고 김경태 장로님이 쓰신 '웃으며 살자구요'를 밤을 새워가며

   하루만에 다 보았다. 처음에는 신간서적이며 연예인 장로님의 간증집이라는

   호기심으로 첫장을 넘기었다. 그러나 웃기고 울리는, 그러면서도 솔직한,

   너무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한 사람의 기구한 인생여정을 보며 도중에

   책장을 덮을 수 가 없었다. 읽는 도중 여러번 혼자서 웃기도 하고 정말이지

   여러번 코가 매케해옴을 느끼기도 하였다. T.V.를 통해서 볼때의 웃음을 

   제작하는 사람이 이렇게도 쓰라린 아픔들을 겪고 왔었구나. 그 쓰라린 씨판캔湧�

   딛고 어떻게 그 많은 웃음들을 만들수 있었을까..., 사람이 살다보면 

   이분이 치룬 그 여러가지중의 하나만 이라도 기가막힌 아픔일텐데 어찌해서

   이분은 이런 많은 환난들을 치뤄야만 했을까....,  지금 내 왼편에는

   그 책이 놓여있다.





                    ---다음 장에  계속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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