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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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hello)
날 짜 (Date): 1995년11월17일(금) 15시10분02초 KST
제 목(Title): 강민형님께..



기독교 보드에서 강민형님의 글을 읽을 때마다 마음이 섬뜩해지는 사람도 
있다는 점도 함께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상언 집사의 강연이 현대판 마녀사냥이라는 비난을 하면서,
같은 방법으로 기독교인들을 사자들이 득실거리는 원형경기장에 
던져버리고 싶으신 건가요?

수차례 기독교의 붕괴를 기원하는 강민형님의 글을 반어적인 표현으로 
받아들이고자 노력해 온 사람입니다만...
기독교가 아니라, 당신이 속한 학교, 가정, 직장에 대해서 
강민형님이 하시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비난을 듣는다면 
그것을 과연 올바른 충고로 받아들일 수 있겠는지...한 번 생각해 봐 주시기 
바랍니다.

충고가 충고이기 위해서는 "애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강민형님의 글들은 충고의 수준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기독교의 어떤 모습, 기독교인의 표리부동한 어떤 잘못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기독교자체를 부정하고 싫어하시는 듯한 
글들을 접할 때마다 마음이 착잡해집니다..
(싫어하실 자유는 있겠습니다만..내가 싫어하니 너희는 망해라..이런 말을 
대놓고 하실 자유도 있는 겁니까..?)




어떤 이유로 기독교도를 혐오하고, 기독교 안에서 가졌던 과거의 소망을 
상실하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충분히 그러실 수 있다고 
이해는 합니다...
그렇더라도 그런 혐오를 올바르게 믿으려는 기독교인들에게까지 무차별적이고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것..
저는 또하나의 마녀사냥으로밖에 보지 않습니다...


한 번 더 생각해보십시요..
그 후에도 자신의 행동이 타당하다고 셍각하시면, 
그것도 우리가 감당해야할 십자가려니..하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요..
그리스도의 평안을 기원하며..(이보다 더 좋은 평안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표현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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