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Nevido (Let It Be) 날 짜 (Date): 2004년 7월 27일 화요일 오후 06시 51분 25초 제 목(Title): Re: 다빈치 코드 전 유럽에 퍼져있는 골고다 언덕의 십자가 조각을 모으면 숲이 생길거라고 자기들끼리 낄낄거리기도 했지요. 중세시대에는 현대적인 의미의 논리와 증거에 입각한 추론이 아무래도 희박했던 모양입니다. 믿음이 있으면 증거가 따른다는 식이었죠. 뭐 현대에도 아직 중세식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 많긴 합니다. 왜 우리는 성공하려고 그처럼 필사적으로 서두르며 일을 추진하는 것일까? 어떤 사람 이 자기 또래와 보조를 맞추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가 그들과는 다른고수의 북소리를 듣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가 남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자신의 봄을 여름으로 바꿔 야 한단 말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