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temujin (테무진) 날 짜 (Date): 2004년 2월 4일 수요일 오후 03시 25분 04초 제 목(Title): Re: 질문] 의학(정신과)에서 보는 기독교인 그 책 제목을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저도 비슷한 내용을 어떤 책에서 읽었었는데, 다른 책이면 그 책도 사보려구요. 그런 쪽 내용을 재미있어하거든요.. 제가 읽은 책에서도 태아는 어머니 배속에서 생겨날 때 여성형으로 생겨나는데, 어떤 특정시기에 남성호르몬이 주입되면 남성으로 변하게 되고, 그렇지 않으면 그냥 그대로 여성으로 자라게 된다고 하더군요. 그때 주입되는 남성호르몬의 양에 따라서, 예를 들면 3만큼 받아서 1은 여성형 성기를 남성형으로 변화시키고, 또 1은 여성형 뇌 구조를 남성형으로 변화시키고, 또 1은 여성스런 성격을 남성스런 성격으로 변화시키는 등등 한다고 하면... 그 주입받은 남성호르몬의 양이 부족하였을때, 몸은 남성이 되었지만, 뇌 구조는 여성으로 남는다거나, 몸도 뇌도 남성이 되었지만 성격은 여성스럽게 된다거나 하는등이 된다는 이야기를 하던군요. 여자는 한꺼번에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할 수 있으나, 남자는 한번에 한가지 일밖에 못하고, 여자는 공간지각이 부족하지만 언어능력이 뛰어나고, 남자는 공간지각이 뛰어나지만 언어능력이 부족하고 등등 뇌의 차이가 태아때 결정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것은 바로 태아때 주입받은 남성호르몬의 양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구요. 생각해보면, 인간의 general type은 여성이고 special type은 남성인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