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Nevido (Let It Be) 날 짜 (Date): 2003년 12월 29일 월요일 오전 10시 03분 19초 제 목(Title): Re: YTN 과학과 미래 -_- 케니지님이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반짝 이벤트였던 모양입니다. 보니까 사회자와 출연자가 정해진 문답대로만 진행하더군요. 횡설수설 절반과 진화론 뒷다마 까기 절반이라는 공식도 변함없구요. 요즘은 기쉬의 주장들 올리는 자칭 전문가들이 예전보다 좀 뜸해지고 대신 기독교정당 어쩌고 하는 목소리들이 드문 드문 보입디다. 사실 YTN의 그 창조과학회장 결론도 창조과학회는 우리나라나 세계적인 지도자양성이 목적이다라고 하던데 그 의도가 의심스럽더군요. 과학계가 인기없으니까 다른쪽으로 눈돌리나 봅니다. 왜 우리는 성공하려고 그처럼 필사적으로 서두르며 일을 추진하는 것일까? 어떤 사람 이 자기 또래와 보조를 맞추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가 그들과는 다른고수의 북소리를 듣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가 남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자신의 봄을 여름으로 바꿔 야 한단 말인가? |